믿음

[비전예화] 디즈니랜드를 만든 월트디즈니의 비전

예화지기 2022. 11. 9. 17:00

'월트 디즈니'라는 사람은

세계 어린이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꿈의 동산 에 대해서 '디즈니 월드'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가 이런 꿈의 동산을 만들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그의 나이 39살이 자기 딸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공원은 지저분하게 느껴졌고 또 위험한 것들이 여기 저기 눈에 띄었습니다.

거기다가 몇 개의 놀이 시설은 이미 고장이 난 상태였습니다.

그는 마음속에 약간의 분노마저 느꼈습니다.

이렇게 공원 관리가 허술하다니. 그러나 잠시 후에 그는 눈을 감았습니다.

 

눈을 감고 있는 그의 머리속에는 아주 아름다운 공원,

밝고 깨끗하고 흥미진진한 놀이 시설들이 머리속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그는 벤치에서 일어나면서 아무래도 내가 그런 공원을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로부터 꼭 15년이 지나간 어느 날

드디어 그는 LA 근교에 디즈니랜드라는 그런 세계적인 놀이공원 건설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공원을 만든 후에 어느 정도 자기의 꿈이 성취된 것을 알았지만

그러나 디즈니랜드의 주변 환경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꿈을 충분히 펼치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좀 더 넓고 좀 더 쾌적한 그런 환경을 가진,

그리고 미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그런 세계적인 놀이터를 더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그는 플로리다에 올랜도 근교에 디즈니월드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그 올랜도에 '디즈니월드'가 개장하기 5년 전에 그는 불행히도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드디어 '디즈니월드'가 개장하던 그 날, opening ceremony에 전 미국의 수많은 명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opening의 사회자는 한 순서에 따라서 월트 디즈니의 미망인을 소개하면서

" 사실 이 자리는 월트 디즈니씨가 와 있어야 할 자리지만

그 분은 불행히도 오늘 이 디즈니월드가 개장되는 것을 보지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이제 그 미망인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소개했다고 합니다.

 

이때 단상으로 걸어나온 미시즈 월트 디즈니 여사는

자기의 인사를 시작하면서 이런 말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는 인사를 참 죄송스러운 말로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사회자가 남편을 소개하면서 그는 불행히도 이 디즈니월드가 개장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갔다고 그렇게 소개했습니다. 그 말은 옳지 않습니다.

내 남편은 오늘 이 디즈니월드가 오픈 되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일했습니다.

그 분이 보았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