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육아

엄마가 해야 할 사랑의 말 다섯 가지

예화지기 2025. 4. 13. 09:56

이임숙이라는 분이 쓴 [엄마의 말공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엄마의 사랑의 말로 아이들의 일상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해야 할 사랑의 말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힘들었구나!”입니다. 울며 떼쓰는 아이에게 힘들었구나! 맘이 속상했구나!”라며 다독여 주면 울면서 품에 안겨 네 엉엉울면서 답변을 한다는 것입니다.

 

2. “이유가 있었구나!”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를 훔쳤을 때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면 엄마가 속상할까봐 그랬구나!”라며 손을 잡아주면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엄마 손을 꼭 잡는다는 것입니다.

 

3. “좋은 뜻이 있었구나!”입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를 관찰하면서 좋은 뜻을 발견해 내는 것입니다. 비록 야단맞을 상황에서도 잘 하고 싶었구나!, 도와주려고 그랬구나!”는 식으로 대꾸해 주면 아이들이 머쓱해 하면서도 자존감을 키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4. “훌륭하구나!”입니다. 무엇인가 하려는 것을 잘 해냈을 때 훌륭하구나! 라고 칭찬해 주면 아이들은 크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5. “어떻게 하면 좋을까?”입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묻고 의논을 하면 아이들이 엄마와 대화하면서 흐뭇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엄마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온 몸이 지치고, 육아의 스트레스로 마음까지 힘 드는데 무슨 여유로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은사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은사를 받아서 이렇게 사랑의 말을 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예수님처럼 말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