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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예화] 아들의 소원 아들의 소원 . #아들: "아빠, 저 물어볼 게 하나 있어요?" #아빠: "뭔데, 말해봐?" #아들: "아빠는 한 시간에 얼마나 벌어요?" #아빠: "왜 그런 걸 물어보니?" #아들: "그냥 알고 싶어서요. #아빠는 한 시간에 얼마나 버는지 말해주세요." #아빠 : "네가 정말로 알고 싶다면 말해주지. 한 시간에 37달러를 벌어." #아들: "오!"(그리고 아들은 실망한 표정으로 머리를 떨구었습니다.) #아빠: "뭐 잘못되었니?" #아들: "아니요 아빠. 그런데 내가 아빠에게 7달러만 빌려도 될까요?" 아빠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아빠: "네가 나에게 7 달러를 빌려서 쓸데없는 장난감이나 사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나에게 얼마를 버는지 물어본 것이라면 당장 네 방으로 올라가서 잠이나 자! 나는 매일 돈.. 더보기
곽선희 목사 아버지의 속깊은 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거의 맹목적인 것을 보게 됩니다. 과외를 시키기 위해서 집을 팔고 전세로 들어가면서 공부를 가르치는 부모도 있고 남편도 내 팽개치고 자식 공부 뒷바라지하기 위해 객지로 가서 자식 수발 드는 어머니들도 꽤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표현은 못하고 또는 안될지라도 지극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 있는 소망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곽선희 목사는 5대독자였는데도 엄한 아버지 밑에서 매를 많이 맞고 자랐다. 국민학교 1학년 때 8등을 했다고 맞았고 2학년 때는 3등을 했다고 맞았다. 그런데 다음 해에는 1등을 했지만 별로 크게 칭찬 받지 못했다. 곽 목사는 17세 때 마지막으로 굉장히 많이 맞았다. 보다 못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따지고 들자 아버.. 더보기
아버지는 뭐하는 사람이지? 아버지의 자리 태수가 학교에서 울면서 집에 왔다. 깜짝 놀래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 달라는 것이다. "태수야! 무슨 일이 있었는데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 "오늘 시험을 봤는데요..." 책가방 속에서 꾸깃꾸깃해진 시험지를 하나 꺼내더니 책상에 올려 놓는다. 채점이 된 시험지를 보니 한 문제가 틀려 있다. 그 틀린 문제 때문에 선생님께 전화를 해 달라는 것이다. "아빠! 그 답이 맞았는데요. 선생님이 자꾸만 틀렸대요. 선생님께 전화를 해서 이 답이 맞다고 해주세요." "그래! 어디보자." 무슨 문제길래 태수가 이렇게 고집을 피우나 하고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 본다. 문제는 `우리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분이 누구십니까?'인데 답을 쓰는 난에는 네모가 두 칸이 있는 것이다. 태수는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