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숙이라는 분이 쓴 [엄마의 말공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엄마의 사랑의 말로 아이들의 일상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해야 할 사랑의 말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힘들었구나!”입니다. 울며 떼쓰는 아이에게 “힘들었구나! 맘이 속상했구나!”라며 다독여 주면 울면서 품에 안겨 “네 엉엉” 울면서 답변을 한다는 것입니다. 2. “이유가 있었구나!”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를 훔쳤을 때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면 엄마가 속상할까봐 그랬구나!”라며 손을 잡아주면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엄마 손을 꼭 잡는다는 것입니다. 3. “좋은 뜻이 있었구나!”입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를 관찰하면서 좋은 뜻을 발견해 내는 것입니다. 비록 야단맞을 상황에서도 “잘 하고 싶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