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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야 할 사랑의 말 다섯 가지

이임숙이라는 분이 쓴 [엄마의 말공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엄마의 사랑의 말로 아이들의 일상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해야 할 사랑의 말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힘들었구나!”입니다. 울며 떼쓰는 아이에게 “힘들었구나! 맘이 속상했구나!”라며 다독여 주면 울면서 품에 안겨 “네 엉엉” 울면서 답변을 한다는 것입니다.  2. “이유가 있었구나!”입니다. 아이가 무엇인가를 훔쳤을 때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면 엄마가 속상할까봐 그랬구나!”라며 손을 잡아주면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엄마 손을 꼭 잡는다는 것입니다.  3. “좋은 뜻이 있었구나!”입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를 관찰하면서 좋은 뜻을 발견해 내는 것입니다. 비록 야단맞을 상황에서도 “잘 하고 싶었구나..

교육과 육아 2025.04.13

기독교인의 예배 고질병

신앙인들이 갖고 있는 예배 고질병이 있다고 합니다. 1. 습관성 주보 탐닉증 / 설교가 시작되면 으례히 주보를 뒤적이는... 어쩌다 낸 헌금 때문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찾거나 설교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나타나는 증상 2. 습관성 찬송 추월증 / 찬송중 망상의 나래를 펴고 이곳저곳 헤매는 증상 3. 습관성 예배 지각증 / 모든 예배에 5분씩 늦게 오는 증상 4. 습관성 졸음증 / 설교가 시작되면 신기하게도 조는 증상 5. 습관성 안면 철판증 / 성가 연습 없이 성가대 가운을 입는 증상. 6. 습관성 제발저림증 / 찔리는 설교를 들으면 "나를 씹는군"하고 생각하는 증상. 7. 습관성 만사삐딱증 / 모든 일을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증상. 8. 습관성 축도 기피증 / 축도가 시작되는 순간 슬그머니 나가는 증상

신앙생활 2025.02.09

[전도 예화] 죄인은 감옥에 가야지 왜 교회에 가나?

지금은 은퇴한 서울 엘벧엘 교회의 담임목사이신 김형표 목사님의 이야기이입니다.  이분은 경찰전문학교 출신으로 경찰국장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 날 공비소탕작전에서 그만 북한 특수공작대의 기습을 받아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왼쪽 다리와 대퇴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죽을 위기 속에서는 제발 목숨만이라도 살려주셔요하더니, 살고 나서는 이렇게 불구로 살아갈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 이런 몸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하면 절망에 빠져갔습니다.  한숨과 불평과 원망으로 범벅이 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아내가 보는 성경을 펼쳐보았습니다. 이사야서 30장 26절의 말씀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

전도 2024.12.31

걱정과 근심에 싸일 때 도움이 되는 성경 구절 10가지

걱정, 근심, 두려운 마음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10가지 성경 구절들  걱정, 근심, 두려운 마음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10가지 성경 구절들을 함께 나누고자 옮깁니다.아래의 구절들 외에도 성경에서는 굉장히 많은 구절들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에 걱정, 근심, 두려운 마음을 갖지 말라고 거듭 당부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두려워하는 마음(=경외하는 마음; 마10:28, 출1:15-21)외에 결코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두려움이나 걱정, 근심하는 마음을 다 예수의 이름으로 떨쳐 버려야 하겠습니다.    1. 이사야 43장 1절"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

말씀 2024.06.29

[효도 예화] 진정한 효도를 행한 농부의 이야기

어느 시골에 가난한 농부가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그 농부는 부지런하고 효성이 지극하여 효자라는 소문이 이웃 마을까지 퍼져나갔다. 이웃 마을에 한 부잣집이 있었는데 그 부잣집 아들은 노부모님을 모시면서 효성을 다하여 아무리 정성을 다해도 효자라는 말을 듣지 못하였다.  부잣집 아들은 농부가 효자라는 소문을 듣고 가난한 농부면서 어떻게 어머니를 모시기에 소문이 온 마을에 퍼져 칭찬이 자자할까 궁금하여 실상을 보기 위해 농부의 집을 찾아가서 싸리문 밖에서 모자의 동정을 지켜보았다.  해가 저물어 저녁때가 되어 아들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마루에 앉아 있는데 그 어머니가 세숫대야에 물을 떠가지고 와서 아들의 발을 닦아주며 하시는 말씀이,  “오늘 들에서 일하느라고 고생이 많았지? 별일은 없었느냐..

효도 2024.05.11

세익스피어의 인생 7단계

세익스피어의 인생 7단계   세익스피어의 희곡 "좋을대로"(As you like it) 2막 7장에서 인생을 7단계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단계 엄마 품에서 울고 보채는 시기.  둘째 단계 달팽이처럼 억지로 학교에 가는 어린 학생기 셋째 단계 뜨거운 용광로처럼 사랑하는 연인시기  넷째 단계 엉뚱한 맹세를 하고 명예욕에 사로 잡혀 싸우기를 잘하는 병정시기  다섯째 단계 불룩해진 배, 눈빛만 위엄있고 그럴싸한 격언으로 남을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재판관시대 여섯째 단계 남자다움, 굵은 목소리와 자신이 사라지고 마음이 떨리는 비실비실 시대 일곱째 단계 이빨도 없어지고 맛도 꿈도 아무 것도 없는 제 2의 유년기

인물과 인생 2024.05.11

[차별 예화] 양복아 이 음식 네가 먹어라

항상 검소하게 사는 기독교인 노인 학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초대장이 날라 왔는데 장관이 초대한 파티였습니다. 그는 파티가 열리는 날에 평소대로 검소한 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파티 장에 도착한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파티 장은 으리으리했고 조명은 휘황 찬란했습니다. 그런데 입구를 막아선 문지기가 옷이 허술하다는 이유로 통과시키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아는 사람이 말을 해줘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파티장 구석에 앉은 이 사람에게 아무도 아는 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주지도 않았고 음료수도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는 머슥 해서 그 파티 장을 나왔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좋은 옷을 갈아입고 다시 파티 장소에 갔습니다. 좀 전에 밀쳐내던 문지기가 ‘어서 오십쇼’ 거수경례를 합..

가치관 2024.05.11

[효도 예화] 견마지양犬馬之養의 뜻

고사성어 가운데 '견마지양(犬馬之養)'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유래는 아들을 셋을 둔 어느 가정에 아버지가 부인을 잃고 외롭게 삽니다. 노년이 되어가자 기력도 쇠하여지고 자신감도 없어지는데 더욱 마음이 괴로운 것은 자식들이 자기를 대하는 태도가 점점 달라져 간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버림받지 않을까 위기감을 느껴서 지혜를 발휘하여 목공소에 가서 큼직한 궤를 하나 맞췄습니다. 궤 안에 유리조각으로 가득 채우고는 자물쇠를 잠그고 마루바닥 밑에 넣고 출입할 때마다 보이게 했습니다. 큰 아들이 무엇이냐고 묻자 아버지는 지금 말할 수 없고 내가 죽거든 열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큰 아들의 호기심은 더해가고 궤를 차보니 찰랑이는 소리에 금화가 들은 것으로 착각하고는 큰 아들이 그때부터는 ..

효도 2024.05.11

[효도 예화] 효경에 나오는 부모 공경의 8가지 방법

효경에 효도하는 여덟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몸은 부모에게로부터 받은 것이니 자식된 도리로 몸을 상하지 않게 하라는 것이고,  2) 부모의 이름을 빛나게 하며 욕되게 하지 않는 것. 3) 남을 미워하지 않고 업신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4) 남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 5) 자애로운 마음과 공손한 마음을 갖는 것.  6) 부모님을 존경해야 합니다. 7) 부모가 즐거워하시도록 봉양하며 건강에 관심을 두며, 돌아가신 후에는 슬픈 마음으로 제사 드리라. 8) 부모님의 말씀도 불의에 대해서는 순종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효도 2024.05.11

[효도 예화] 종이 쇼핑백의 비밀

종이 쇼핑백을 발명한 찰스 스틸웰    미국 필라델피아에 효심이 지극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아 상점에 배달하는 일을 했습니다. 소년은 어머니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어느 날 소년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종이쪽지로 가방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밑바닥이 네모난 '종이 쇼핑백'이 만들어졌습니다. 편리하고 가벼운 종이 쇼핑백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소년의 가족은 큰 부자가 됐습니다. 그때가 1887년, 그의 이름은 '찰스 스틸웰', 그는 '종이 쇼핑백'의 발명자로 기록돼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를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 '효'의 마음으로 누리게 된 풍요입니다.

효도 2024.05.11

[어버이주일 예화] 카네이션의 유래

카네이션의 유래를 아십니까?   미국의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웹스터라는 곳에 '안나 자비스'라는 여인이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혼자가 된 그녀는 어머니 생존 시 좀 더 효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들을 파티에 초대했을 때 그녀는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참석했습니다. 그녀는 이 세상 사람들이 1년에 하루만이라도 어머니를 기억하게 된다면 좋겠다면서 10만 달러의 어머니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어머니날 제정을 국내외에 탄원했습니다. 그로부터 7년 후 윌슨 대통령 취임 시, 미 의회에서 1914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처음 정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사람들은 살아계신 어머니 가슴에는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 은덕을 기리고, 돌아가신 어..

효도 2024.05.11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 웨슬리의 자녀교육 원칙 20가지

존 웨슬레의 어머니 스잔나 웨슬레가 1732년 7월 24일 그 아들에게 보낸 글을 보면 다음과 같은 자녀교 육 원칙 20가지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1. 유아기에는 언제나 규칙적인 생활 방법을 가르쳤다. 입는 것, 먹는 것, 자리 갈아 뉘는 것, 목욕하는 것, 일년 약 1/4은 일반적으로 잠을 재우고, 그 외는 할 수만 있으면 요람에 깨어 뉘어두었다.  2. 일년이 지나면 혹 그 전에라도 채찍이 두렵다는 것을 가르쳐서 가만히 울게 가 르쳤다. 그래서 우리 가정에서는 어린이가 하나도 없는 것같이 큰소리로 우는 소동 없이 조용하였다.  3. 퍽이나 장성하자 하루 삼식만 허락했다. 식사시간 외의 간식은 병들었을 때 외 에는 허락지 않았고, 그래서 어린이라고 별식을 만들지 않고 일반 식사를 동일하게 했다. ..

교육과 육아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