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4

지금 만일 죽는다면 천국에 갈 자신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오늘밤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혹시라도 내일 아침에 깨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 나라에 가 있을 자신이 있습니까?" 한번은 제가 어느 권사님에게 이 질문을 했습니다. 그 분은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훌륭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세가 95세 인 그 할머니는 구원에 대해 자신 없어 했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을 믿는 것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 권사님에게 이 질문을 하니까 "목사님,제가 그런 것을 어떻게 알겠어요? 저 같은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권사님,이 세상 떠나시면 천국 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싶지 않으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그런 확신을 갖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누가 천국에 갈 자신이 있..

천국과 지옥 2022.06.15

천국보다 지옥을 선택한 부자 그 이유가 궁금해

어떤 높은자리에 있는 사람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곧 죽을텐데, 지옥에서 사자가 영접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지옥의 사자가 영~ 이상합니다. 얼마나 옷을 깨끗하게 잘 입었는지... 고개를 90도로 굽혀 인사하며, 예절을 잘 지킵니다. 또 지옥에 가보니, 호텔 라운지를 닮아 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드시겠습니까?......장식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한참 구경을 잘 하고, 집에 돌아오니, 이번에는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천국갈 준비를 하십시오....그런데 천국에는 데리고 가지는 않고, 그 자리에서, 이 높은사람에게, 고개를 숙이는 연습을 시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연습을 시킵니다. 이 높은사람이 화를 냅니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천국가고 싶지 않소." 그러면서 천사를 쫓아버리고, 홀가분..

천국과 지옥 2022.05.21

일왕도 지옥에 가느냐? 라고 물었더니

순교자 박의흠 전도사 일제시대에 의로운 신앙인인 박 의흠 전도사님 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일제시대에 일본 사람들이 우리 한국에서 신사 참배 문제로 기독교인들을 탄압했고, 또한 일본천황을 신격화 하여 집집마다 사진을 걸어 놓게 하였습니다. 또한 그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경찰에 붙들려 가던 살벌한 시대였습니다. 이렇게 시국이 어지러운 때에 하루는 일본 경찰이 박의흠 전도사님에게 "우리 천황폐하도 지옥에 가느냐?" 고 물었습니다. 박 전도사님은 이에 담대히 "일왕도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서 유황 불이 타는 구덩이에서 죽지도 못하고 불덩이 속에서 예수님을 믿지 못한 것을 한탄할 것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일본 경찰은 즉시 불경죄라는 명목으로 그를 붙잡아 투옥하였고, 결국 박 전도사님..

천국과 지옥 2020.11.27

지옥에 간 수도사

지옥에 간 수도사 어느 수도원에 유명한 수도사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경건한 삶을 살기로 유명했습니다. 그 수도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난한 과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도둑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수도사는 과부를 불러다 호되게 꾸중했습니다. 과부는 수도사의 꾸중에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과부는 시간이 흐르자 먹고살기 우해 또 다시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수도사는 다시 과부를 불러 질책했습니다. 그 날 밤 하나님은 두 사람의 영혼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그런데 수도자는 지옥으로, 과부는 천당으로 보내졌습니다. 수도사가 이 일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자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명예를 위해 살았고, 자만심..

천국과 지옥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