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4

[비전예화] 아파치 청년이 산 정상에서 본 것

어느 아파치족의 족장이 연로해서 족장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후계자를 뽑아야 했습니다. 족장은 아파치족의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체력, 지혜, 리더십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젊은 족장을 원했습니다. 마침내 어려운 관문을 거쳐 3명의 젊은이가 뽑혔습니다. 노 족장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아파치의 자랑스러운 용사들이여! 저기 눈 덮인 로키산맥의 최고봉이 보이는가? 이제 아무런 장비 없이 저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그곳의 증표를 가지고 이 자리에 일찍 도착하는 사람에게 나의 추장 직을 물려주겠노라." 세 젊은이는 악전고투 끝에, 정상에 올라가 저마다 꼭대기에 올라갔다는 증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산꼭대기에서만 피는 꽃 한 송이를 가져온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한 용사는 산꼭대기 맨 윗부분에 ..

소망 2021.01.09

눈에 관한 예화들, 성경구절, 명언들 모음

눈에 관한 예화 모음 ▣ 사람들의 눈 영국 황제였던 '에드워드 Ⅷ세'는 습관적으로 조끼의 제일 아래 단추를 채우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 후 이것이 영국 상류 계급 사이에서 유행되어 많은 귀족들이 조끼의 마지막 단추를 채우지 않았던 것이다. 자기의 습관이든 혹은 무의식중에 한 행동이든지 간에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고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구에겐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 어린 아이의 눈 부산 모교회 주일학교 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전에는 요절지를 나눠 주어서 따로 외우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데 요절지를 가지고 똘똘 말아서 담배꽁초처럼 만들어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담배 피우는 시늉을 내더랍니다. 그래서 선생이 그 학생..

소망 2020.02.01

헬무트 틸리케의 하나님 나라

헬무트 틸리케(헬무트 틸리케 (Helmut Thielicke, 1908년 12월 4일 - 1986년 3월 5일, 함부르크 출생)은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1960년 1978년 까지 기독교 신학자이며 교수였다.)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주기도문에 대한 설교를 하면서 전쟁의 공포와 절망 속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주기도문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했습니다. 헬무트 틸리케는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오늘의 구절로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여러분, 모든 것이 폐허입니다. 전화는 고장났습니다. 병원도 부서졌습니다. 우리를 지키던 경비회사도 폭격에 날아가 산산조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오른손에 직접 맡겨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손을 내밀어 하나님의 오른손을 붙잡아야만 합니..

소망 2019.10.19

땅콩박사, 진짜 궁금한 것을 물어라

진리를 향한 열심 조지 워싱턴 카버는 땅콩으로 무려 300가지가 넘는 물건을 만들었고 요리법 개발은 100가지가 넘었다. 오랜 목화 농사로 황폐해진 땅의 기운을 회복하고, 해방되었으나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노예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흑인들을 부유하게 만드는 길을 연구하다가 땅콩을 발견하게 되었다. 연구 결과가 시원치 않자 답답해진 카버는 하나님께 물었다. “우주를 왜 창조하셨나요?” 주님이 대답하셨다. “네 작은 머리로 너무 큰 것을 묻지 마라.” 다시 여쭈었다. “사람은 왜 만드셨나요?” “쓸데없는 것 말고 진짜 궁금한 것을 묻거라.” “주님, 왜 땅콩을 만드셨습니까?” 주님이 기뻐하셨다. “참 질문을 잘했구나. 땅콩을 들고 실험실로 가서 연구를 계속해라.” 살면서 왜 사는지를 질문한다. 공부하면서 왜 ..

소망 201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