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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평화

[성탄 예화] 평화의 왕 평화의 왕 켄터키 산기슭에 나란히 살고 있는 두 가족은 수년 동안 앙숙이었다. 이 불화는 스미스 할아버지의 암소가 돌담을 넘어와 브라운 할아버지의 옥수수를 먹어 치운 데에서 발단되었다. 화가 난 브라운은 암소를 쏘아 죽였고, 이 장면을 본 스미스가와 브라운 가의 남자들은 서로를 권총으로 쏘아 죽였다. 그후, 브라운 가의 연장자인 빌은 죽은 사람 중의 한 사람이 자기 아버지였으므로 복수할 것을 결심했지만 군대에 가게 되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가족을 부양하느라 고된 일을 해야 했다. 어느 크리스마스날, 스미스 가족의 가장은 그의 가족들을 데리고 교회에 갔다. 보통 그는 밖에서 기다렸는데 그 날은 너무 추워서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설교는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었다. 그것은 스미스의 마음.. 더보기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을 작사한 스패포드의 고백 H.G.스패포드(Horatio Gates Spafford (October 20, 1828-1888)라는 사업가, 변호사, 법리학 교수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1871년 시카고 대 화재 때 모든 재산을 다 잃었고, 그 후유증을 앓고 있는 아내와 네 아이를 잠시 여행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여행 중에 아내와 네 아이가 탄 배가 바다에서 다른 배와 부딪혀 충돌 사고를 당했는데, 아내만 기적적으로 살고 네 아이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화재로 재산을 잃어서 좀 쉬라고 가족을 여행보냈다가 그 여행에서 자녀들 네명이 세상을 떠난 겁니다. 그래도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기에 기도하며 주님 의지하며 낙심하지 않고 "나에게 어떤 희생이 오더라도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기쁘다"고 고백하며 그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