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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원동연 박사를 믿음의 길로 이끈 질문 "예수 믿는다는 것이 뭐예요?" 한국 원자력연구소 초전도체 연구실장으로 있는 원동연 성도는 모태 신앙인으로서 어렸을때 부터 말씀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은 정말 있어야할 마음의 자리에 자리 잡지 못하고 거저 습관을 쫓아 별로 깊은 생각없이 교회를 왔다 갔다하는 습관성 신자였습니다. 말씀의 체험이나 거듭남의 체험이 없이 형식적인 신앙인에 불과했습니다. 마침내, 대학 입학과 함께 그의 관심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물에 대해 이성적 판단을 앞세우고, 논리적인 해석을 요구하는 그에게 성경의 '창조론'과 '노아 홍수'같은 이야기는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신화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잠재의식과 초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해 보였습니다. 그로부터 그는 최면술, 수면학습법 등을 배우기 시작했고, 자연.. 더보기
[빛 예화] 가로등이 생긴 이유 미국의 정치가였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자기가 사는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선한 일을 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름답고 좋은 등을 하나 준비해서 집 앞에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집안에 두어야 할 등불을 집 밖에 두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자 사람들은 뭔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집 밖에 등불을 두니까 밤에 지나가는 사람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멀리서도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좋게 생각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집 밖에 등불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가 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로등의 시작이었답니다. 더보기
[주일성수 예화] 50대에 교회를 나오게 된 이유 어떤 중년을 넘긴 분이 한번은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 분이 교회에 나오게 된 이유는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삶과 자기의 삶을 비교해보고 무언가 심각하게 깨달은 바가 있어서 교회에 나오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말로는 예수 믿는 자기 친구는 어릴 때부터 하루를 쉬면서 공부도 하고 사업도 하였는데, 자기는 일주간이 얼마나 바쁜지 이레 동안 공부하고 사업을 해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면서 악착같이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50이 넘어서 생각해 보니까 그렇게 악착같이 쉬지 않고 살아온 자기나, 7일 중 하루를 쉬면서 살아온 자기 친구나 사는 형편이 별로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친구는 어려워도 늘 감사하며 사는데, 자기는 그렇지 못해서 이러다가는 자기.. 더보기
배우는 그리스도인 배우는 사람 1.웃음을 배우는 사람이 되라- 2.삶의 성실을 배우는 사람이 되라 3.대화를 잘하는 지혜를 배우는 사람이 되라 4.친절을 배우는 사람이 되라 5.사랑을 베푸는 것을 배우는 사람이 되라 6.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법을 배우라 7.화내지 않는 것을 배우는 사람이 되라 8.성경의 교훈을 배우는 사람이 되라 더보기
애드류 머레이(Andrew Murray) 목사의 '겸손이란?'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 목사 “그대에게서 교만이 죽지 않으면 하늘의 것이 그대 속에서 살 수 없다. 교만은 사망이요, 지옥이며, 겸손은 생명이요, 천국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겸손은 어디서 생기며 어디에서 나오는가? 세상의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아는 지식, 우리들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아는 지식, 우리 자신을 완전히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바로 그 지식에서 생긴다.” 더보기
서번트 리더십(섬김의 리더십) 배경이 된 소설 '동방순례'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란 단어를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미국의 로버트 그린리프(Robert Greenleaf)였습니다. 그는 서번트 리더십을 설명하기 위해 ‘서번트 리더가 되는 것’ 이라는 책에서 헤르만 헷세(Hermann Hesse)의 소설 ‘동방순례’ (Journey to the East)를 인용하였습니다. 내용인즉 어떤 사람들을 진리를 찾아, 어떤 사람들은 뱀을 잡아 돈을 만들 목적으로,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찾아 동방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방으로 여행하는 순례단 중에 레오(Leo)라는 하인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자고 걷는 동안 그는 언제나 묵묵히 섬기는 일에 열중하였습니다. 순례자들이 힘들어 할 때 노래를 불러주고 휘파람을 불면서 지친 그들에게 활.. 더보기
'사랑하라'는 설교만 일 년을 했을 때 일어나는 변화 아주 옛적에 들은 예화이다. 어느 시골 교회에 한 노인 목사님이 부임하셨다. 목사님은 부임한 날 사랑에 관한 설교를 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래서 자기 아들을 보내서 죄를 담당하셨다. 그리고 그 사랑을 믿는 사람들에게 넣어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을 받아들인 사람은 그 사랑을 가졌다. 그러니 사랑하라." 이런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사랑에 관한 이 설교를 좋아했다. 다음 주에 무슨 설교를 할까 사람들은 기다렸다. 목사님은 또 "사랑하라"는 같은 설교를 했다. 사람들은 조금 짜증이 났다. "다음 주에는 다른걸 하시겠지." 다음 주가 되었다. 또 사랑하라는 말이었다. 사람들은 서로들 얼굴을 보면서 웃었다. 또 그런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일년이 계속 되었다. 사람들은 화가 났다. 같은 소리만 하니 이렇게.. 더보기
올바른 일 그 이상으로 산다는 것 농사를 짓는 농부가 어느 날 자기 논의 물이 자꾸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옆에 있는 논임자가 자기 논에서 물을 허락도 없이 자꾸 빼갔습니다. 그는 최근에 교회 나오기 시작한 초신자였습니다. 그는 시비를 하고 싶지 않아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가보니 다시 수로가 돌려져 있었습니다. 농부는 화가 났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 그러나 믿음으로 산다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옹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저 사람이 틀리고 제가 올바른 일을 하는데, 왜 내 마음 속에 평안이 없습니까?” 농부는 성령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하며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령님의 음성이 그의 심령에 들어왔습니다. “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