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선교 2

콩고 선교사 헬렌 로즈비어가 주님께 던진 질문

콩고에 의료 선교사로 갔던 헬렌 로즈비어(Helen Roseveare) 선교사의 이야기 헬렌로즈비어 선교사는 콩고에서 활동한 선교사이다. 그의 삶이 아름다워서 ''마마 루카 귀향하다'' 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헬렌로즈비어 선교사는 스코틀랜드의 엄격한 장로교 집안에 태어나서 캠브리지 대학에서 의학 공부하였다. 그는 대학에 다닐 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그는 선교단체 WEC의 파송을 받아 아프리카 콩고로 갔다. 거기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며 선교활동에 열심을 다하는 중에 폭동이 일어났다. 빨리 그곳을 떠나라는 권고를 들었지만 그는 자신이 선교하던 자리를 지켰다. "내가 아프리카 사람을 위해서 내 삶 전체를 희생하러 왔는데 내가 도망갈 수 없습니다." 결국 ..

세계와선교 2022.06.12

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비하인드 스토리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라는 찬송가 425장(통일217)을 우리는 즐겨 부릅니다.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하는 찬송입니다. 영국의 어느 기도회에 늙은 여성도가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늙도록 자기 자신의 힘으로 평생 자기를 고쳐 보려고 노력했으나 안되었고 오히려 몸만 망가졌습니다. 몸이 병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눈물 흘리며 하나님은 토기장이 이시니 나를 빚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하면서 기도를 했답니다. 이것을 옆에서 잘 듣고 있던 폴라드라는 청년이 그 늙은 여인의 눈물의 간구를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이 예레미야서의 그 토기장이의 비유를 깊이 묵상하는..

세계와선교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