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면 참 많은 일화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1979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이 투표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의 일등은 예수님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인물이 링컨이었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에 관한 얘기가 있습니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개척자의 아내로서 무수한 고난과 빈곤과 싸우면서도 링컨에게 두 가지를 가르쳤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것을 들어라. 그리고 책이 얘기하고 있는 것을 들어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얘기보다는 성경이 그에게 얘기하게 하고 책이 그에게 얘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어머니는 링컨의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엄마 사라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위대한 분입니다. 아버지 토마스는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