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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화] 사랑의 전화를 시작한 간호사

 

뷸라라는 간호사는 몇 해 동안 성실하게 일하다가

관절염으로 더 이상 병원에서 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두 다리와 한 쪽 팔을 쓸 수 없는 장애인이 된 그녀는

수년 동안을 침대에 누워 절망에 빠진 채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애인일지라도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침대 곁에 전화를 설치하고 날마다 친구들을 전도하고 교우들을 격려하며

슬픔에 잠긴 사람들을 위로하고 실망한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사랑의 전화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녀는 36세가 되던 해에 하나님 나라로 갔습니다.

 

비록 침대에 눠워지내야 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무능력한 장애인이라고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사랑을 베풀던 아름다운 여인으로 남았습니다.

 

자신이 설령 장애인이 되었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기회를 주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은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도움으로 말미암아 장차 하나님 앞에 갔을 때는 상을 받게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