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육아

[자녀교육 예화] 링컨의 어머니가 남겨준 위대한 유산

예화지기 2024. 5. 3. 17:40

링컨하면 참 많은 일화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링컨과 어머니  Nancy Hanks Lincoln

 

 

1979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이 투표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의 일등은 예수님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인물이 링컨이었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에 관한 얘기가 있습니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개척자의 아내로서 무수한 고난과 빈곤과 싸우면서도 링컨에게 두 가지를 가르쳤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것을 들어라. 그리고 책이 얘기하고 있는 것을 들어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얘기보다는 성경이 그에게 얘기하게 하고 책이 그에게 얘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어머니는 링컨의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새로운 엄마 사라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위대한 분입니다. 아버지 토마스는 링컨이 장작 패는 일이나 하며 평범한 농부의 길을 걷기를 원해서 성경과 책을 읽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그때마다 사라는 그의 남편을 설득합니다. '나는 링컨의 엄마예요. 링컨을 낳아준 엄마 낸시처럼 키우고 싶습니다. 낸시는 성경의 가르침과 책의 가르침을 통하여 아이를 양육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협력해 주세요.' 링컨은 어머니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의 잘 한 것은 우리 어머니 덕입니다. 두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가장 위대한 유산은 성경의 가르침과 책의 가르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이 그리고 가족이 그리고 자녀들이 주안에서 복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