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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목숨의 반만 구원받은 사람의 감사 칼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외식하는 신자는 위급할 때에는 하나님께 기도 할 줄은 안다. 그러나 그 위험에서 건짐을 받았을 때에는 감사할 줄을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다급할 때는 도와달라고 잘도 외치는데 정작 도움을 받은 후에는 그 은혜를 잊는다는 것입니다. 옛말에 "원수진 일은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은혜 받은 것을 흐르는 물처럼 쉽게 다 잊어버립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리고 사람답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활태도는 버리고 감사할 것, 받은 은혜를 헤아려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물에 빠져 죽어 가는 사람을 목숨을 걸고 뛰어 들어 구원하였습니다. 정말 죽을 목숨인데 생명을 걸고 뛰어든 한 사람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은 사.. 더보기
(간증) 하나님은 나의 큰 구원이시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프리실라 오멘 이라는 사람이 겪은 일이다. 프리실라는 6월 16일 남편과 함께 덴버에서 자기 집 캐슬 록까지운전하고 있었다. 한참을 가고 있는데 가가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당연히 갑자기 오는 비이기 때문에 라디오도 안틀고 소낙비려니 생각하고 계속달렸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빗줄기는 더욱 거세어지고 굵은 빗방울과 함께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바람을 동반하였다. 이 비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을때에는 이미 피할 수 없는 도로 한가운데 자동차가 와 있었다. 그 비와 바람은 우리나라의 태풍과 같은 싸이클론이었다. 얼마나 바람이 센지 자동차가 뒤로 밀려났고 빨래통만한 큰 돌들이바람에 밀려 굴러갔다. 그런데 갑자기 도로옆의 언덕으로부터 물이 쏟아져내려오기 시작했다. 워낙 비와 바람이 쎄어서 옆의.. 더보기
생애 마지막 순간에 읽어본 전도지의 한 구절 한 교회의 목사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심방을 마치고 좀 피곤하여 쉬고 있는데 어떤 청년이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그의 옷에서는 냄새가 나고 보자기에다 무엇을 싸 들고 왔는데 얼굴은 말랐고 행색이 남루하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혹시나 걸인인가 하고 “어떻게 오셨나요?”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남루한 그 청년은 “저는 과거가 기가 막힌 사람입니다. 이제 더 살고 싶지 않아서 죽을 방도를 찾고 있는데 누가 종이 쪽지를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한번 읽어 보기나 하자 하고 무심히 보았어요.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말인지 더 알고 싶으면 교회로 찾아오라는 말이 있어서 이왕 죽을 바에 한번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 교회로 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보자기를 풀어 어떤 노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