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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치관 예화]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리숙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나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잘난체 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리숙한 사람도 참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도 참 활기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도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답니다. 더보기
[부부예화] 아내를 배려하는 남편의 찐사랑 아내를 배려하는 남편의 사랑 서로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게 된 한 쌍의 연인이 있었다. 남자는 아파트 한 채를 미리 사 두었고, 여자는 아파트 규모에 맞을 만한 가구와 가전제품을 점찍어 두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하루 아침에 형편이 어렵게 되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는 쓰러져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되었다. 결혼을 한 달여 앞둔 날,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여자의 두 손을 꼭 잡고 말했다. "혜원 씨, 사실 아파트는 내 것이 아니에요." 그러자 여자의 눈에서도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괜찮아요. 전 이제 그 집에 채울 살림살이를 하나도 준비할 수 없는 걸요." 그리하여 두 사람은 단칸 전세방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했다. 남자의 월급은 보통 사람들보다 적었지만 여자는 마냥 행.. 더보기
내 심장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것입니다 심장수술을 집도하려는 의사가 소년에게 말합니다. "내가 네 심장을 열어 볼 것이다." 그러자 소년이 말합니다. "내 심장을 열었을 때 그 안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것입니다." 의사는 말합니다. "심장이 얼마나 상했는지 본 다음 심장을 봉합하고 치료를 계획할 것이다." 소년은 다시 말합니다. "내 심장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거기에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짜증스럽게 말합니다. "네 심장 안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내가 말해 줄께. 심장근육의 손상과 피의 공급이 얼마나 낮은지, 심방은 얼마나 약해져 있는지." 그러나 소년은 다시 말합니다. "그래도 당신은 거기에서 예수님을 발견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거기에 계십니다." 다음날 수술을 마친 의사가 수술결과를 녹음하고 있었습니다. .. 더보기
'사랑하라'는 설교만 일 년을 했을 때 일어나는 변화 아주 옛적에 들은 예화이다. 어느 시골 교회에 한 노인 목사님이 부임하셨다. 목사님은 부임한 날 사랑에 관한 설교를 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래서 자기 아들을 보내서 죄를 담당하셨다. 그리고 그 사랑을 믿는 사람들에게 넣어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을 받아들인 사람은 그 사랑을 가졌다. 그러니 사랑하라." 이런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사랑에 관한 이 설교를 좋아했다. 다음 주에 무슨 설교를 할까 사람들은 기다렸다. 목사님은 또 "사랑하라"는 같은 설교를 했다. 사람들은 조금 짜증이 났다. "다음 주에는 다른걸 하시겠지." 다음 주가 되었다. 또 사랑하라는 말이었다. 사람들은 서로들 얼굴을 보면서 웃었다. 또 그런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일년이 계속 되었다. 사람들은 화가 났다. 같은 소리만 하니 이렇게.. 더보기
올바른 일 그 이상으로 산다는 것 농사를 짓는 농부가 어느 날 자기 논의 물이 자꾸 줄어드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옆에 있는 논임자가 자기 논에서 물을 허락도 없이 자꾸 빼갔습니다. 그는 최근에 교회 나오기 시작한 초신자였습니다. 그는 시비를 하고 싶지 않아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가보니 다시 수로가 돌려져 있었습니다. 농부는 화가 났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 그러나 믿음으로 산다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옹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저 사람이 틀리고 제가 올바른 일을 하는데, 왜 내 마음 속에 평안이 없습니까?” 농부는 성령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하며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령님의 음성이 그의 심령에 들어왔습니다. “너는 .. 더보기
곽선희 목사 아버지의 속깊은 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거의 맹목적인 것을 보게 됩니다. 과외를 시키기 위해서 집을 팔고 전세로 들어가면서 공부를 가르치는 부모도 있고 남편도 내 팽개치고 자식 공부 뒷바라지하기 위해 객지로 가서 자식 수발 드는 어머니들도 꽤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표현은 못하고 또는 안될지라도 지극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 있는 소망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곽선희 목사는 5대독자였는데도 엄한 아버지 밑에서 매를 많이 맞고 자랐다. 국민학교 1학년 때 8등을 했다고 맞았고 2학년 때는 3등을 했다고 맞았다. 그런데 다음 해에는 1등을 했지만 별로 크게 칭찬 받지 못했다. 곽 목사는 17세 때 마지막으로 굉장히 많이 맞았다. 보다 못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따지고 들자 아버.. 더보기
전쟁 중에 출산한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벗어준 어머니 전쟁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 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다. 깜.. 더보기
성 프란시스코와 앗시시의 가시 없는 장미나무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앗시시’라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가시 없는 장미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성 프란시스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서 한 때는 방탕한 삶을 살았지만,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크게 뉘우쳐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성자의 삶을 살았던 성 프란시스입니다. 그 성프란시스가 앗시시에 살았습니다. 믿음을 가진 후 성 프란시스는 자기 안의 육체의 정욕, 성욕을 억제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 자신이 너무 미웠고 죄스러워서 더욱 견디기가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마음을 사로잡아 주지 못하시는 것만 같아 몸부림칠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프란시스는 장미꽃밭 옆을 지나다가 자기가 미워서 발가벗고 뒹굴었습니다. 자기가 자기 몸에 벌을 주려는 것이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