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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감사예화] 그러니까 더 바쳐야죠 예배중 광고 시간에 어떤 중년신사가 일어나더니 며칠 전 베트남에서 전사한 아들을 추모하는 뜻에서 교육관에 음향시설 설비금 10,000불을 하나님께 드릴 것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뒷자리에 앉아 있던 어느 여인이 갑자기 자기 남편의 옆구리를 쿡 찌르며 속삭였습니다. 우리도 같은 것을 합시다...그러자 그녀의 남편은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우리아들은 죽지 않았잖아...!" 그러자 아내는 "그러니까 더 바쳐야지요?!" 더보기
장로가 예수를 믿더니 망했구만 경상남도 어느 농촌교회를 목회하시는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 교회에 충성되고 모범적으로 교회를 섬기는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그 아들이 서울에 일찍이 올라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온 가정과 교회와 동네에 경사가 났습니다. 이제 입학금을 내야하겠기에 아버지가 야간열차를 타고 쌀과 밑반찬을 준비해 서울역에 새벽5:30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중을 나오기로 한 아들이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질 않습니다. 하는 수없이 택시를 타고 만리동에 있는 자취방으로 찾아갔습니다. 방 문 앞에는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방 문은 잠겨있었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문을 부수고 안을 들어가 보니, 그 전날 밤 이 아들은 연탄가스에 질식하여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 더보기
정근모 박사가 신앙생활을 하게 된 계기 전과학기술처 장관인 정근모 박사는 종로성결교회 장로 입니다. 이 시대 과학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석학이라고 할 수 있는 정박사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이유가 있읍니다. 그의 아들이 불치병으로 죽어 가게 되었습니다. 죽어가는 그 아들을 과학적인 수단으로 원인이 규명될리 만무합니다. 다른 방도없이 죽어가는 그 아들을 속수무책으로 그져 안타깝게 지켜 볼 뿐 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식은 다 귀한 것이겠지만, 정박사 부부에게는 그 아들이 너무나 소중한 아들이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들이 죽음을 앞둔 채 고통에 못 이겨 신음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에, 이 분도 괴로워 번번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합니다. 무리 과학기술과 의학이 발달했고, 자신이 과학자라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