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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정근모 박사가 신앙생활을 하게 된 계기

과학기술처 장관인 정근모 박사는 종로성결교회 장로 입니다. 이 시대 과학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석학이라고 할 수 있는 정박사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이유가 있읍니다.

 

그의 아들이 불치병으로 죽어 가게 되었습니다. 죽어가는 그 아들을 과학적인 수단으로 원인이 규명될리 만무합니다. 다른 방도없이 죽어가는 그 아들을 속수무책으로 그져 안타깝게 지켜 볼 뿐 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식은 다 귀한 것이겠지만, 정박사 부부에게는 그 아들이 너무나 소중한 아들이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들이 죽음을 앞둔 채 고통에 못 이겨 신음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에, 이 분도 괴로워 번번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합니다. 무리 과학기술과 의학이 발달했고, 자신이 과학자라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그 한계를 느끼면서 말입니다.

 

그러다가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했습니다. 보통으로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께 매달렸던 것입니다. 아들의 생명을 건져 주시든지, 아니면 자신들의 생명을 거두어 가달라고 하면서.매달렸읍니다.

 

!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발달한 의술로써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불치병에서 정장관의 아들이 놓임을 받은 것입니다. 거짓말 같은 놀라운 일이 이 시대 의 과학자 가정에서도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 가정에도 영적인 치유와 육신적인 치유가 이어서 일어 났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