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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산적들로부터 지켜 준 하나님이 보낸 호위병 어느 날 선교사가 병원에서 쓸 돈을 가지고 도와주는 중국 사람과 함께 걸어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질 무렵이 되었지만 집은 멀리 떨어져 있어 그냥 계속해서 간다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우리 이 야산에서 야영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는 산적들이 있는데요? 이 돈을 어떻게 하려고요?” “이 돈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이 돈을 지켜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립시다.” 그들은 이렇게 함께 기도를 드린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들은 자신들이 안전하게 밤을 보내게 된 것을 알았습니다. 몇 개월이 지난 후 어떤 산적 두목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치료를 받으면서 “얼마 전에 이곳으로 돈을 가지고 온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 더보기
나를 위해 기도했어요_통일 기관사의 꿈 "처음으로 나를 위해 기도했어요" 21살에 하반신 마비된 청년의 '통일 기관사' 꿈 우리는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나 또한 스물 여덟해를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행복하게도 가슴속에 ‘사랑’이라고 새길 수 있는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중에도 아주 특별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규명이’가 아닌 ‘우리 규명이’라 불렀던 사람. ‘맥주’ 대신 ‘소주’에 ‘시큼한 깍두기’를 떠올리게 하는 젊은 친구, 내 동생 그리고 동지. 바로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www.heemang21.net)에서 함께 생활했던 정규명(22)이라는 친구입니다. 그가 간직한 깨끗한 마음과 삶에 대한 긍정,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눈물나는 노력을 오늘 당신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초록물고기’‘겨.. 더보기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_정연목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더보기
나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나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남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나를 위해 먼저 눈물 흘리고 남을 사랑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랑 받도록 하소서 내 마음의 호수가 잔잔해야 배를 띄울 수 있고 내 마음의 등불이 밝아야 길을 나설 수 있으며 내 가슴에 사랑이 있어야 남의 사랑을 느낄 수 있지요 남의 잘못을 보기 전에 나의 부끄러움을 알게 하시고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나무라게 하소서 남 앞에 서기 전에 거울에 내 모습을 비추어 보듯 남에게 말하기 전에 그 말을 나에게 먼저 해 보고 그것이 아프면 부드러운 말로 고치게 하소서 그러나 나를 향한 기도를 통해 내가 이기적이 되거나 교만하지 않도록 하시고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고 진실로 사랑하게 하소서 (작자 미상) 더보기
토마스모어의 자신을 위한 기도 토마스 모어의 '자신을 위한 기도' 자신을 위한 기도 주여, 저에게 건강을 주시되 필요한 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 건강을 잘 보전케 하여주소서. 저의 영혼을 거룩하게 하시고 선하고 맑은 것을 알아보게 해주소서. 악에 굴복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게 해주시며 사물을 자연 질서대로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소서. 지루함을 모르고 원망과 탄식과 부르짖음을 모르는 영을 주소서. 나 자신에 너무 집착하지 말게 해주시며 너무 걱정하지 않게 해주소서. 행복하게 살며 그 행복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저에게 유머를 이해하는 친절과 풍자를 포용하는 은혜를 주소서. (토마스 모어) 더보기
에디슨이 발명왕이 되게 한 어머니의 기도 에디슨은 학교에 들어가자 천치라고 하는 낙인이 찍혀 버렸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1=2라고 100번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아무리 해도 그 머리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몇 번이고 가르쳐 놓으면 도로 1+1=1이라고 답안지를 것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때려도 안 듣고 달래보아도 안 들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담임선생님은 에디슨의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선생님은 어머니를 향하여 "이 아이를 데리고 가십시오. 이 학교에서는 더 이상 가르치지 못하겠다고 판단이 되었답니다." 했습니다. 어머니가 묻기를 "왜 그러십니까?" 하니 선생님은 말씀하시기를 "당신의 아들은 천치에 속한 아이입니다. 1+1=2도 이제까지 모르니 머리가 정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에디슨은 마지막까지 고집하기를 1+1=1이지 왜.. 더보기
대한민국 국회는 이윤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독립 민주국회 제1차 회의를 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입네다…. 먼저 이윤영 의원 나와서 하나님에게 기도를 올려 주시기를 바랍네다.”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원식장(옛 중앙청 회의실). 5·10선거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198명은 귀를 의심했다. 임시의장에 선출돼 단상에 오른 이승만 박사가 특유의 이북 억양이 섞인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이윤영 의원에게 기도요청을 한 것이었다. 순서에도 없는 즉흥 제안이었다. 요즘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을 감리교 목사 출신 이 의원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이 의원은 북한에서 목회를 하다 공산당을 피해 남한으로 내려와서 서울 남산감리교회를 세운 목사이다. 그는 서울 종로에 출마해 제헌의원이 됐다. 기도요청에 누구보다 놀란 것은 이 의원이었다... 더보기
Holy day In 호텔 케몬스 윌슨의 기도 아무리 큰 고난이 있어도 기도하는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점 중에 Holy day In 호텔이 있습니다. 이 호텔의 창업 배경이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케몬스 윌슨(K. Wilson)이라는 사람은 미국 사람으로, 원래 제재소 직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침에 출근해보니 자기의 책상 위에 해고 통지서가 있었습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황당하게 해고된 그는,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직장과 자기 상관에 대한 복수심이 끓어올랐습니다. 그는 제재소 옆에 똑같은 제재소를 만들어 볼까 생각해 보았지만 자본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포자기한 나머지 집을 떠났습니다. 여러 달 동안 방황하면서 모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