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은 학교에 들어가자 천치라고 하는 낙인이 찍혀 버렸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1=2라고 100번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아무리 해도 그 머리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몇 번이고 가르쳐 놓으면 도로 1+1=1이라고 답안지를 것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때려도 안 듣고 달래보아도 안 들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담임선생님은 에디슨의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선생님은 어머니를 향하여
"이 아이를 데리고 가십시오. 이 학교에서는 더 이상 가르치지 못하겠다고 판단이 되었답니다."
했습니다. 어머니가 묻기를 "왜 그러십니까?" 하니 선생님은 말씀하시기를 "당신의 아들은 천치에 속한 아이입니다. 1+1=2도 이제까지 모르니 머리가 정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에디슨은 마지막까지 고집하기를 1+1=1이지 왜 2가 됩니까? 하고 이유만을 캐는 것이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어머니는 에디슨을 데리고 집으로 와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 아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 세상 사람들은 다 쓸모가 없다고 하나 하나님께서는 이 아이를 쓰실 데가 있으실 것이니 이 아이의 머리를 좀 열어 주옵소서. 그래서 당신이 원한는 대로 써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길러 놓은 에디슨은 곧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통하여 전기를 비롯하여, 이 사회에 유익한 수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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