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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과학으로 입증된 웃음의 효과

 

안 믿는 사람들도 기쁨, 웃음이 굉장히 건강에도 효과가 있고 인생의 삶에 전반적으로 많은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웃음은 참으로 중요하답니다.

 

웃음은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웃을 때에 분비되는 엔케팔린이라고 하는 이 호르몬은 진통효과가 있어서 몰핀의 3백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엄청난 힘이 있는지 모릅니다.

 

미국의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연구를 했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이 바로 웃을 때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스트레스는 긴장과 병을 가져다 주는데 이걸 막아내는 약은 없으나 웃음을 통해서 치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우리가 한 번 크게 웃으면 2일을 더 살 수 있고, 15초만 웃으면 이틀을 더 살 수 있다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시간 더 사는 게 얼마나 대단한데 한번만 크게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다고 합니다. 한 번 웃으면 5분을 에어로빅 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에어로빅을 해서 우리가 여러 가지 몸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지만 내 마음, 내 정신, 영적인 것은 전달이 안 됩니다. 그래서 웃음은 근본적으로 안에 있는 가장 큰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움직여서 건강에도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메디컬센터에서는 웃음은 심장병을 예방하는데도 가장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고,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의과대학에서는 웃음과 면역체에 대한 연구에서 웃을 때에는 체내에서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감마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동경의대에서는 만성통증 환자들에게 웃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불치의 병도 다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계에는 웃음은 신체 전 기관의 긴장을 완화시켜서 암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킨다고 합니다. 호흡기에는 웃음은 산소공급이 두 배나 증가되어서 머리가 좋아진다는 임상 결과도 있습니다.

 

소화기에는 기분이 좋을 때 소화호르몬이 촉진되어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을 먹을 때는 웃는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밥 먹을 때는 돈 이야기하고 정치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신경질 난다는 것입니다. 웃는 이야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그런 말을 합니다. 밥 먹을 때는 여자 이야기를 하라고... 여러분! 남자 이야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소화가 잘 되고 건강에 좋습니다.

 

근육계도 물론이고 웃으면 우리 몸의 650개의 근육 중에 231개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얼굴 근육은 15개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내분비계는 혈액 내에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의 양을 확 줄여준다고 합니다. 웃으면 세포도 증가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좋은 것이 웃음입니까?

 

우리 조상들도 여기에 대해서 이미 많은 경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문만복래’라고 웃으면 만복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는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임금들은 장수를 위해 웃음내시를 두었다고 합니다. 궁궐이 늘 긴장하니까 내시 가운데 웃는 것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두었다고 합니다. 새의 깃털로 환자의 환부를 간지럼을 태워서 치료하는 일도 이미 우리나라에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박장대소’라고 해서 손뼉을 치며 크게 하하 하고 웃는 웃음을 말합니다. ‘파안대소’는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는 것을 말하고, ‘포복절도’라고 배를 안고 막 넘어질 정도로 어떤 분은 배꼽이 빠졌다는 말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웃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우리 조상들도 이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