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키는 기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고통과 불안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당신은 나에게 평화가 되어 나를 찾아오십니다.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당신이여.
당신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만으로도
나는 얼마든지 행복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실천하기 힘든 것인 줄 알면서도
당신의 뜻에 순명하겠습니다.
용서하고
또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 줄 알면서도
당신 은총의 촛불을 밝히며 기도하겠습니다.
(권태원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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