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샘에서 분비되는 눈물은 안구에서 세포의 노폐물이나 이물을 물리적으로 세척해내며, 각막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항균작용을 해주어 눈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눈물 속에는 세균을 죽이는 라이소팀이라는 성분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 농도에 따라 분비량이나 분비 농도가 크게 달라지는 “로이시닌켈팔린”이라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즉 눈물에도 마음이 녹아 있어서 감동의 눈물엔 보통보다 덜 짜고, 꽃 냄새 같은 미세한 냄새가 나지만, 아파서 흘린 눈물이나 울분을 토하며 쏟아내는 눈물에는 바닷물보다 짜고 고약한 냄새가 녹아있다고 합니다. 한다. (프랑스의 과학자 르마르셀이 주장함) 또한 미국 타임지의 보도에 따르면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시간에 뇌가 치료가 되어 뇌가 맑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