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책을 쓴 칼알 힐티(Carl Hilty)라고 하는 사람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어떤 젊은이가 많은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 직장이든 나에게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이라고 하면 무슨 일을 시키든지 간에 내가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자질구레한 일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돈 많은 사장님을 알게 되었고, 사장님과 대화를 하는 중에 자기의 포부를 이야기하니까 사장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당신이 원하는 만큼 돈을 줄 테니까 우리 회사에 와서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돈을 많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다음날 사장에게로 갔습니다. 사장이 이 젊은이를 조그마한 사무실로 안내를 했는데 아무 것도 없는 방에 테이블과 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