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래 전부터 아는 참 아름다운 자매입니다. 그는 믿음이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에게도 믿음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가정에 정말 화해하기 어렵고, 마음을 열기 어려운 식구가 있었습니다. 수 십년 동안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원수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지도 모릅니다. 수 십년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이 자매는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며칠 전에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를 읽으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요즘 몇 달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큰 물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의 물결 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살 정도로 정말 행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