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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1

아흔 세살 하얀 소녀가 애타게 불렀던 '엄마'

문정희 시인이 지은 시 '보고 싶은 사람' 어버이주일에 다시 읊어봅니다. 보고 싶은 사람 아흔 셋, 하얀 노모가 자리에 누운지 사흘째 되던 날 멀고 가까운 친족들이 서둘러 모여들었다 어머니! 이제 마지막으로요… 이 말은 물론 입 밖에 내지 않고 그냥 좀 울먹이는 소리로 어머니! 지금 누가 젤 보고 싶으세요? 저희가 데려올게요 그때 노모의 입술이 잠시 잠에서 깬 누에처럼 꿈틀하더니 “엄마…!”라고 했다 아흔 셋 어린 소녀가 어디로 간지 모르는 엄마를 해지는 골목에서 애타게 찾고 있었다. -시, 문정희

사랑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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