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한 여인이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던 의사의 행동이 이상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행동이 빨라지고 당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초음파를 통해서 검사한 결과 태 중의 아이가 움직이지 않고 이미 죽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날 그녀는 태아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퇴원한 후 그녀는 주일이 되었을 때에 거의 회복되어 거동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우울해서 교회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에 있을까 생각하다가 그녀는 일어섰습니다. 그 날 그녀의 일기에는 그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산란하고, 우울해서 꼼짝도 하고 싶지 않았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 날이 주님의 날인 것을 알고 결국 나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