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간 수도사 어느 수도원에 유명한 수도사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경건한 삶을 살기로 유명했습니다. 그 수도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난한 과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도둑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수도사는 과부를 불러다 호되게 꾸중했습니다. 과부는 수도사의 꾸중에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과부는 시간이 흐르자 먹고살기 우해 또 다시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수도사는 다시 과부를 불러 질책했습니다. 그 날 밤 하나님은 두 사람의 영혼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그런데 수도자는 지옥으로, 과부는 천당으로 보내졌습니다. 수도사가 이 일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자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명예를 위해 살았고, 자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