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2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고작 고아원인가?

에 실린 실화입니다. 남편은 일찍 죽고 어린 자식 하나를 데리고 사는 한 젊은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도 병이 들어 병원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며 '저 어린것을 어떻게 하지? 아버지도 죽고, 어머니도 죽으면 아이는 누가 돌보나?'라고 걱정스레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그 부인은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그 부인은 죽고, 어머니와 함께 그 병원에서 지내던 아이는 무료 시설인 고아원에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이 아이는 고아원에서 아장아장 걸어다녔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하나님이 도와준다더니 결국 고아원에 가고 말았네.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고작 고아원이야?' 하고 말했습니다. 그..

시련과 시험 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