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십일조 10억 때문에 인생을 불행하게 살았던 사람의 간증

예화지기 2020. 6. 6. 18:27

 ‘십일조 10억 때문에’라는 간증이 있습니다.

 

 

벤처기업에 투자하여 무려 100억 원이라는 재산을 갖게 된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IMF 때에 명예퇴직을 해서 살아갈 길이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친구의 소개로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벤처기업에 투자를 했는데,

그 벤처기업이 잘 되는 바람에 짧은 시일에 무려 1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는 무척 놀랐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가 퇴직을 하기 전에는 수입이 적었어도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렸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떼돈을 벌게 되자 그의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그

는 그 돈으로 좋은 집을 사서 이사를 가고, 좋은 차를 사는 것은 아깝지 않았지만,

100억 원에 대한 십일조 10억 원을 내려니 마음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마음이 괴로워졌습니다.
 

교회를 나가는 것도 싫고, 성도들을 만나게 되는 것도 부담스러웠습니다.

목사님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믿음생활은 엉망이 되었고, 또 부부간에 불화도 생겼습니다.

착하고 말 잘 듣던 자녀들은 점점 사치스러워졌고 부모의 말에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달라며 찾아 왔던 형제와 친척, 친구들은 돈을 빌려주지 않자 모두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나중에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100억 원이라는 재산은 다른 사업을 하다가 다 잃어버렸고, 결국 그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