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만이 참된 복수

예화지기 2018. 1. 25. 09:21

사랑만이 참된 복수

 

 

어느 아프리카 추장이 백인촌을 지나가다가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

어느 백인 신사의 집을 찾아가 구걸을 하였다.
백인 신사는 개에게 줄 물은 있어도 흑인에게 줄 물은 없다고 하면서

흑인 추장을 내 쫓았다.

 

 

 

그런일이 있은지 3개월후에 그 백인 신사는 깊은 산속으로 사냥을 가게 되었다.
너무 깊은 산으로 갔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에 기진 맥진하여 산속에서 쓰러져 버렸다.

 

때마침 흑인 추장도 사냥을 갔다 오다가 그 백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그를 등에 업고 자기 집으로 왔다.

흑인 추장은 정성을 다해 간호해서 백인을 살려냈다.

 

살아난 백인을 향해서 추장이물었다. 

   "당신 나를 알아보겠소?" 

백인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이때 추장은 다시 백인에게 말했다.

 

 "당신은 나에게 물한모금 주지 않았으나 나는 죽어가는 당신을 구해주었소.

이제야 나는 당신에게 원수를 갚아소." 

 

 

사랑만이 참된 복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