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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지혜예화] 어리석은 사람에게 교훈을 주는 세가지 바보 이야기

옛날 부터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 많은 바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야기1


중국 춘추 전국시대 때 초나라 사람들이 배를 타고 양자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무료한 시간을 보내느라 서로 웃고 떠들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젊은이가 물속에 자신의 칼을 빠뜨렸습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그 젊은이는 당황하더니만 금새 묘안이 생각난듯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젊은이는 칼이 빠진 곳에 작은 칼로 표시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배가 나루터에 닿은 뒤 그 젊은이는 갑자기 옷을 벗더니 자기가 칼로 표시해 둔 물속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런 다음 젊은이는 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칼이 없는 것을 알고 당황해 했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어리석음을 비웃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련하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을 가리켜 각주구검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야기2


옛날 어느 마을에 바보 두 사람이 길을 가는 데 해가 이상한 빛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바보는 그것이 해인지 달인지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두사람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때 마침 어떤 사람이 지나갔는데 두 바보는 그 사람에게 "여보시오 저것이 해요 달이요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그 두사람보다 더 바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나는 이동네 살지 않아서 모르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3


또 한가지 이야기는 옛날 어느 동네에 바구니 장수한 사람이 바구니를 팔기 위해 노루골에 들렀다고 합니다. 많은 아주머니들이 바구니를 샀는데 어떤 집 아주머니는 가을에 돈을 줄 테니 우선 바구니를 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바구니 장수는 그러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바구니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바구니 장수는 표시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때 마침 까치가 그 집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바구니 장수는 "까치 한마리 앉아있는 집 아주머니 바구니 2개, 두마리 앉아 있는 집 아주머니 5개"하면서 기억을 했습니다. 가을이 뒤어 그 대바구니 장수는 노루골을 다시 찾아와서 까치가 앉아 있는 집을 찾았으나 없는 것을 보자 "에이 나쁜 사람들 같으니 그래 바구니 값을 주지 않기 위해서 모두 이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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