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신앙심이 아주 두터운 교인 하나가 길거리에 나섰다가 아주 끔찍한 보았어요.
한끼의 식사가 없어서 헤매는 사람, 노숙자들도 보고요, 젖이 나오지 않는 빈 젖을 빨면서 우는 어린아이를 보았어요.
너무 비참한 모습을 보다가 그가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렇게 비참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대책을 세울 겁니까, 안 세울 겁니까?"
하고 하나님 앞에 협박기도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대책이라고? 이 답답한 녀석아, 내가 심심풀이로 너를 만든 줄 아느냐?
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뭐냐? 나는 넉넉히 주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지구상에 넉넉한 양식을 주었습니다.
온 사람이 이제부터 50년까지도 충분히 먹고 남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굶주린 자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제 할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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