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보든(William Whiting Borden) 선교사의 100주기 기념해서 나온 책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
윌리엄 보든은 억만장자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님이 세계를 한번 돌아보고 오라는 말에 세계를 일주를 하며
너무나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을 보고서 크게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제 내가 내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드리겠다.’ 결심을 한다.
이후 예일 대학에 들어가 기도모임을 시작했는데
그가 졸업할 때는 많은 기도모임이 예일 대학에서 생겨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그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재산을 바치고
자신은 아랍권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그래서 이슬람 지역 선교를 위해서 아랍어를 배우려고 이집트 카이로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그만 척수막염에 걸려서 고열에 시달리다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그때 나이가 25세였다.
그가 남긴 성경책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었다.
"남김없이(No Reserves!), 후퇴없이(No Retreats!), 후회없이(No Regrets!)"
내가 내 주님을 위해서 내 모든 것 다 바칩니다.
남김없이 바칩니다. 내가 뒤로 물러가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내 삶에 절대 내가 주님을 섬기는 삶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그의 수첩에는 또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언제나 자신에게는 ‘노’(No)라고 말하고, 예수님께는 ‘예스’(Yes)라고 말하십시오.
주 예수님, 저는 제 삶에서 손을 떼겠습니다. 주님께 제 마음의 보좌를 드립니다.
주님의 뜻대로 저를 변화시키시고, 깨끗케 하시고, 사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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