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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하나님의 존재 증명, 교만한 자를 낮추는 하나님

김정주 박사의 고백

 

서울대학 환경 대학원의 교수인 김정욱 교수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김정욱 교수는 어린시절부터 똑똑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일류를 거치며 반에서 항상 1등을 거의 도맡아서 해내었습니다. 한때에 친구들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 보았지만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더 이상 교회 나가는 것을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열심히 공부하여 마침내 서울대학에 합격하여 순탄히 출세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김박사님'이라는 호칭을 듣고싶 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내거 최고여야 한다' 는 자만심에 도취 되어 최고점수가 아니면 마음에 차지 않아 죽을 힘을 다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마침내 모든 논문 심사와 시험을 통과하여 '닥터 킴'이되었습니다.

 

그후 귀국하여 직장도 얻고, 까다롭게 선을 본후 결혼도 하였습니다. 아내는 기독교집안 출신 이었는데 이것을 흠이라 생각지 않았고 그만하면 얼 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나니 교회도 가자하고, 성경공부에도 나가자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자는 처음부터 길을 잘 들여야 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신혼초부터 마음을 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가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있지도 않는 하나님을 내가 믿을 성 싶으냐? 하며 속으로 다짐하였습니다. 그는 진화론을 철저히 믿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박테리아가 차츰 진화한 것이며, 그리고 그 박테리아는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저절로 생겨났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돈 벌어 행복하게 사는 일만이 남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요도 공휴일도 없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중에 보니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따로 있고 칭찬 받는 사람 따로 있었습니다. 도대체 나처럼 유능한 사람을 뭘로 보느냐?고 하소연도하고 따지기도 하고 그러다 화가나 다른 직장을 옮겨보았지만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괴로움과 한탄만 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 공부를 가르치는 목사님과 이런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무슨 방법으로라도 내게 나타나 보이시라고 6개월 동안 기도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물론 기도의 결과를 아예 믿지 않았습니다. 그저 마음의 생각으로 그렇게 기도할 뿐이 었습니다. 기도는 기도대로 하면서 최선을 다해 직장 일의 성공과 승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기도 기간이 끝날 즈음인 6개월이 지나자 그 해 직장의 업무평가 성적이 낙제점을 받고 말았습니다. 특히, 박사학위소지자는 특진하는 것이 예사였는데 낙제라니, 분을 참지 못하고 이게 무슨 뜻이냐고 따지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그 대답은 직장에서 나가 달라는뜻을 신사적으로 표시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때까지 마음속에 품고 있던 높고 높은 자존심이 산산히 깨어져 버리고 마는 순간 이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40:11-12절 말씀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너의 넘치는 노를 쏟아서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낯추되 곧 교만한 자를 발견 하여 낮추"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김정욱은 엎드려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세상에서 제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후 그는 교만하여 과학을 우상으로 섬겨 과학만이 진리이고 인간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라고 맹신 하면서 부인하였던 하나님을 이제는 열심히 섬기는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는 깨달았습니다" 과학으로는 사물의 근본과 본질을 알수 없고 과학이란 오로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 만물의 법칙을 연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성경을 통해 환경 보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깨닫고 그 지식을 배우고 가르치고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