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통회사의 사장이 능력있는 사원을 뽑으려고 공고를 냈다고 합니다. 올해들어오는 신입사원은 억대의 연봉을 줄 것입니다. 적어도 신입사원이 되면 일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습니다. 필기시험을 봤습니다. 면접을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그게뭐냐? 아주 어려운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내용인즉 그렇습니다. 저 높은 산에 있는 절에 올라가서 스님한테 빗을 팔고 오라는 겁니다. 스님이 빗이 필요가 없습니다. 머리카락이 있어야 빗지 않습니까. 그런데 스님한테 가서 빗을 팔고 오라는 겁니다. 세상에 이런문제가 어디있습니까. 많은 사람이 될일을 시켜야지 말도 안되는 회사라고, 시간낭비안하겠다고 다 가버렸습니다. 마지막 남은 세사람남았습니다. 설명을 듣고 절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