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메닝거라는 정신신경과 의사가 강의 중에 물었다. "만약 점점 우울증이 심해지거나 점점 정신이 돌아버리는 느낌이 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람들은 그가 "빨리 정신과 의사를 만나기 바랍니다"고 말할줄 알았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집을 떠나시오. 그리고 내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을 찾으시오. 그를 돕기 위해서 무엇인가 하시오." 남을 돕는 것이 정신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선한 행동으로 남을 도울 때 우리 속에서 빛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 빛은 남과 자신을 동시에 치료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아도 행할 힘이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진실로 이 일을 행할 힘이 주어졌다. 새로운 심장이 주어지지 않았던가! 새로운 마음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