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실제로 일어났던 일입니다. 한 도둑이 한 여학교 기숙사 담을 넘어와 한 방에 있는 학생들을 협박한 뒤 물건을 훔쳐 달아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겁을 먹고 있던 학생이 이것도 가져가라며 웬 책을 한 권 그 보따리에 넣어주었습니다. 참 별난 여자도 다있다하고 집에와서 풀어보니 성경책이었습니다. 이 도둑은 성경책을 찢어 매일 담배를 말아 피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책을 찢으려고 하는데, 마침 엡4:28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마치 몽둥에 맞은 것처럼 가슴이 철렁내려앉더니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 회개하고, 그는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교회에 나가 신앙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