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화폭에 그려보겠다고 마음먹고 그 아름다운 것을 찾아 나섰습니다.
한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믿음입니다."
지나가는 군인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평화입니다."
신혼부부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입니다."
화가는 이 세 가지를 합친 그림이 무엇일까 어디에 있을까? 찾고 찾다가 성과 없이 집에 돌아옵니다. 집 문에 들어서는데 아이들이 '아빠'하고 달려듭니다. 반짝이는 아이의 눈망울을 보면서 믿음을 발견합니다. 돌아온 남편을 아내가 부드러운 마음으로 영접해 줍니다. 여기서 '사랑'을 발견합니다.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참 평화를 느겼습니다.
비로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정을 화폭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곳은 가정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도 가정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도 가정 식구입니다.
기독교는 가정적 종교입니다.(곽선희 목사 설교집 22집 85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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