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백만장자인 웨이만 프리실리는 일리노이주 마타나다 읍에서 우체부로 20년 동안 봉직하다가 은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은퇴할 때 받은 보잘 것 없는 연금과 은행 예금 1,100불 밖에 손에 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머지 않아 자산이 한화로 60억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은퇴한 그가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는 조그마한 읍의 우체부로 있을 때부터 나무와 꽃과 동물을 사랑하고 이런 취미에 대해 이웃사람에게 자신의 지식을 나누어주는 일을 무척 즐겼습니다. 그는 은퇴한 후 많은 사람들이 바다 관광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국은 워낙 넓은 땅이라 평생을 살면서 바다를 한 번도 못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웃 사람들의 이런 소원을 안 그는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그 사람들로 여행단을 조직해서 마이애미로 갔습니다. 이때 간 540명의 사람들이 관광 후 수고한 그에게감사의 표시로 120불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얼마나 소상하게 잘 인도하고 지리를 설명해 주었던지 해변 관광 후 사람들이 다른 관광도 시켜 줄 것을 계속 요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정식으로 여행사를 세우게 되었고, 해가 거듭될수록 이 여행사는 사람들로부터 친절과 서비스, 신뢰를 인정받아 전국에 지사를 둘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남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 섬겼던 일이 자신의 기쁨이 되어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6:38절에게도 말씀하십니다.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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