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시험

[불행 예화] '인애하신 구세주여' 지은 크로스비의 고백

예화지기 2021. 1. 2. 13:44

1820S24일 미국 뉴욕 주 푸트남(Puham)이라는 곳에서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 라는 여자 아이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태 어났읍니다. 그런데 생후 1개월 됐을 때 감기에 걸려 열이 오르고 눈 병이 생기게 됐는데 그 집에 가정부로 있던 사람이 애기 눈에 뜨거운 겨자 파온을 갔다 대준 것이 화근이 되어 장님이 되고 말았다. l년도 채 못되어 그의 아버지 크로스비가 세상을 떠나버렸읍니다.

 

 

15살에 뉴욕 주에 있는 맹인학교에 들어가 12년 동안 공부하면서 그 의 문학적 재질이 드러나기 시작하여 시를 쓰기 시작했읍니다

그가 9살 때 이런 기도를 드렸읍니다.

'하나님 ! 저는 소경이지만 대신 제 머리와 제 손을 사용해 주세요'라고 그는 일생동안 8, 000여 편의 찬송시를 써 냈읍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그는 자신에게 부딪쳐 온 고난과 시련, 불행과 비극을 최대한으로 선용했고 기회로 삼았던 것입니다.

'예수를 내가 주로 믿어 마음의 ?랑이 잠 자도다. 세상에 있는 내 영흔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우러는 장님의 찬송을 부르며 은혜를 받고 있지 않읍니까?

또 그 가 지은 찬송 337장도 은혜로운 찬송입니다.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영어 찬송가 가사를 보면

'Pass me not, A gende Saviour'라고 되어 있읍니다.

이 말의 뜻은 인애하신 주님, 자비 하신 주님, 너그러우신 주님 나 를 지나쳐 가지 마십시요'라는 뜻입니다. '나를 두고 그냥가지 마 십시오'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여 나는 주께서 결단코 나를 그냥 내 버리고 지나쳐 가지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라는 고백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