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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단의 최후 전략 '기도하지 않는 신자를 만들어라'

 

어느 날 사단과 그 졸개들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졸개들이 사탄에게 보고하기를

"대왕님 큰일 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의 충실한 종이였던 아무개가 전도를 받아서 교회에 나가기로 어제 결심을 했습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방해를 했는데도 김집사라는 사람이 얼마나 끈질기게 전도를 하는지 우리들이 졌습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사탄과 졸개들이 열심히 회의를 하더니만 사단이 말합니다.

 

"예수는 못 믿게 해라. 교회는 나가게 해도 예수는 못 믿게 해라."

 

그래서 사탄의 졸병들이 쫘악 나가서 이왕 교회는 나가게 했으니 할 수 없지만 예수만은 모르게 해야되겠다.

그래가지고 열심히 예수는 모르게 하려고 애를 쓰는 겁니다. 귀를 막고 눈을 막고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졸음이 쏟아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한 번 두 번 교회 나오고 말씀을 들으니까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패한 졸개들이 다시 왕초한테로 쫘악 몰려옵니다.

"예수도 이제 알아버렸으니 어떡하면 좋습니까?"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러니 그러면 할 수 없지만 마지막 남은 방법이 또 하나 있다.

 

"그거는 바로 예수는 믿게 해도, 신자는 되게 해도 기도하지 않는 신자를 만들어 놔라. 그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 아주 너희들 목숨 걸고 나가서 기도하지 않는 신자를 만들어라."

그래서 쫘--나가서 기도하는 순간마다 방해하는 겁니다.

사탄은 신자는 되도록 해도 기도 못하는 신자 만들려고 합니다.

성경교사는 되게 해도 기도 못하는 성경교사 만듭니다.

그래! 집사는 되게 해라. 집사까지는 주자. 그러나 기도 못하는 집사 만들자.

권사는 되게 하되 기도하지 않는 권사를 만들어라.

장로님은 되게 하자. 그러나, 기도 못하는 장로 한번 만들어보자.

목사는 되게 하되 기도하지 않는 목사를 만들어라. 

 

이렇게 해서 교회를 분열시키고 파괴시키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막아보자고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우리에게 확신을 갖게 하고 체험을 갖게 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사랑하며 용서하며 가슴을 뜨겁게 하는 기도를 하지 못하도록 사단은 총동원하여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생활을 향해서는 사탄은 치열한 공격을 퍼붓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는 영적 전쟁이요, 전투입니다.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우리들이 기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