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헌신예화] 슈바이처를 따라간 마리안 프레밍거의 일기장

예화지기 2020. 8. 6. 21:31

마리안 프레밍거라고 하는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헝거리 귀족 출신으로 당대 최고의 미인이었습니다.

든 악기를 연주하는 재능도 있었습니다.

또 비엔나에서 명성있는 연극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간호사 이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녀는 의사와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했습니다.

돈도 많을 것이고 그의 신분도 존귀하니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런데 얼마가지 못해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허리우드의 영화 감독과 두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행복할 것이라고 모두가 부러워했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가지 못해 이혼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한 번은 어느 집회에 참석했다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감격한 그녀는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쉬바이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아프리카에 갔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의 병을 간호하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20년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일기장에는

 

"내가 흑인들을 돌보는 이 감격과 행복을 어디에 비교할까?"

 

라는 글이 씌여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