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지간
한 여대생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신의 아버지와 원만한 관계에 있지 못했다.
그녀가 아무리 친절하게 대해도 그녀와 아버지 사이의 불편한 관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
괴로움을 느끼며 그녀가 기도할 때, 주님은 그 괴로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문제의 본질이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탄과 그녀 안에 내주해 계시는 그리스도 사이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즉 사탄은 그녀 안에 내주해 계시는 그리스도를 이기기 위하여 그녀의 아버지를 도구로 사용한 것이다.
그녀가 이런 사실을 깨닫고 받아들였을 때 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더이상 아버지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게 되었고
아버지와 충돌하게 될 것 같으면 조용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진짜 적과 싸웠다.
사탄이 교회에 불화의 씨앗을 뿌릴 때, 교인들은 서로 싸우게 된다.
이 싸움은 그들의 진짜 적, 즉 사탄을 바로 분별하기 전에는 결코 끝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진짜 적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싸우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상황에 관계없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자민 슈몰크 목사의 '내 주여 뜻대로' 찬송의 배경 (0) | 2021.02.28 |
---|---|
[헌신예화] 106세에 명예권사에 추대된 박옥엽 권사의 바람 (0) | 2020.12.29 |
[기도 예화] 근심이여 안녕 (0) | 2020.08.01 |
하나님 아기를 위해 보온병과 인형을 오늘 보내주세요 (0) | 2020.07.11 |
맥아더 장군의 '아버지의 기도' (0) | 202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