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기도 예화] 아버지와 불화를 극복한 딸의 기도

예화지기 2020. 12. 15. 21:07

부녀지간

 

 

한 여대생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신의 아버지와 원만한 관계에 있지 못했다.

그녀가 아무리 친절하게 대해도 그녀와 아버지 사이의 불편한 관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

괴로움을 느끼며 그녀가 기도할 때, 주님은 그 괴로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문제의 본질이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탄과 그녀 안에 내주해 계시는 그리스도 사이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즉 사탄은 그녀 안에 내주해 계시는 그리스도를 이기기 위하여 그녀의 아버지를 도구로 사용한 것이다.

 

그녀가 이런 사실을 깨닫고 받아들였을 때 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더이상 아버지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게 되었고

아버지와 충돌하게 될 것 같으면 조용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진짜 적과 싸웠다.

 

사탄이 교회에 불화의 씨앗을 뿌릴 때, 교인들은 서로 싸우게 된다.

이 싸움은 그들의 진짜 적, 즉 사탄을 바로 분별하기 전에는 결코 끝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진짜 적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싸우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상황에 관계없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