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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해 '헤럴드 러셀'의 간증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고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제2차대전 때, 헤럴드 레셀이라고 하는 청년이 공수부대원으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폭탄에 맞아서 두 팔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불구가 된 그는 참으로 낙심하고 좌절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는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원망의 기도를 하는 그의 귀에 분명히 들려주셨습니다. “그래도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지 않느냐.” 레셀이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자기에게는 아직 생명이 잏고, 두 눈이 있고, 두 귀가 있고, 두 발이 있습니다. 정말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아직도 많습니다. 생각을 바꾼 그는 의사에게 부탁해서 의수를 만들었습니다. 또 열심히 타이프 치는 것을 연습했..

가치관 2020.06.20

도서관에서 깨우친 진리 '내 것이 내 것이 아니로구나'

어빙이라고 하는 학자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 도서관에는 역사적인 석학들의 초상화가 주욱 걸려있었습니다. 잠깐 잠이 든 그는 한 꿈을 꾸었습니다. 자기가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머리에는 면루관을 썼는데, 초상화에서 보았던 역사적인 석학들이 와서는 그의 몸에 걸쳤던 화려한 것들을 하나씩 가져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은 내 것이요”하며 면류관을 빼앗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지를, 또 어떤 사람은 팬티마저 가져갑니다. 저마다 자기 것이라며 빼앗는 바람에 그는 그만 알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그러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그는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맞다, 내 지식이라는 게 내 것이 아니로구나, 이것은 이 사람에게, 저것은 저 사람에..

가치관 2020.06.20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세 가지를 후회한다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마음이 착해진다고 합니다. 이때에 대부분의 사람이 세 가지 일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뉘우칩니다. 일반적인 통계에 의하면 그 첫째가 ‘좀더 참을 것을, 조금 더 참았으면 되는데’입니다. 자, 우리는 조금 더 참았으면 좋았을 것을 미리 입방아를 찧어버리고 말 때가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후회스러울 수가 없어요. 조금 더 천천히 판단해도 되는데 너무 조급하게 판단해버리고, 평가해버리고, 또 너무 일찍 좋아하고, 너무 쉽게 절망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고, 조금만 더 느긋하게 인내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참지 못한 것으로 인한 후회가 너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10년을 잘 참았다가도 한순간에 그만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는 조금만 더 참았으면 되는데, 합니다. 보십시오. 참지 못했어..

인물과 인생 2020.06.20

대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도쿄 임페리얼 호텔

건축에서 기초공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도쿄에 임페리얼 호텔이 있는데, 미국의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지었습니다. 이 호텔을 짓는데 4년이 걸렸는데, 그 중에 기초공사만 2년 걸렸습니다. 2년 동안 기초공사만 했으니, 시간도 시간이지만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비난했습니다. 그렇게 2년간 기초공사를 한 뒤 2년간 공사를 더 해서 4년 만에 호텔을 완공했습니다. 이후 임페리얼 호텔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한 대표적인 건물로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임페리얼 호텔이 건축된 지 52년 후에 동경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수많은 건물들이 부서지고 붕괴되었지만, 유일하게 임페리얼 호텔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견고하게 서있었습니다. 이후..

믿음 2020.06.20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당신에게 들려주는 부부의 현실

새로운 사랑을 꿈꾸지만 이것이 부부가 같이 사는 이유 20대에는 행복의 꿈에 부풀어서 신이 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에 대해 실망을 느끼며 환멸을 참으며 살고 40대에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지못해 체념하며 살고 50대에는 서로 없어서는 안 되니까 의지하는 마음으로 살고 60대에는 서로 안 됐다 생각되어 가엾어서 살고 70대에는 지금까지 참고 살아준 것만 해도 고마워서 산다. 당신은 나에게 늘 새로운 사랑 ..

가정 2020.06.18

동네 술집 여사장이 교회에 출석하니 벌어지는 일들

어느 한 마을에 작은 술집을 경영하는 홀로 사는 여사장이 하루는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외롭기도 해서 교회에 가면 좀 마음의 위안을 받을까 해서, 그리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사랑이 많다고 하니 나도 그 무리에 끼면 그런 사랑과 위로를 받지 않을까 해서 교회에 출석한 것이죠. 첨엔 참 따분하고, 졸립기도 하였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아 여기 뭔가 있구나 싶은 생각에 열심히 출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두 어달 그 교회를 출석하는데 이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첨에는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시작할 때 오고 마칠 때 쏜살같이 나가서 잘 몰랐는데, 좀 익숙해지니 저 앞에 앉아있는 장로님부터 젊은 청년까지 자기집 단골들이 많더랍니다. 모른 체 했죠. 그런데 문제가 바로 그 단골들입니..

믿음 2020.06.14

나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데 하나님도 나를 아실까?

천세기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오래전에 종교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한 동안 ‘I AM(International Awakening Ministry)’이라는 설교학교에서 사역하셨던 분이십니다. 교회 현장을 떠나서 설교학교 사역을 할 때, 목사님을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이 기본적인 생활문제, 즉 먹고 사는 문제였다고 합니다. 특히 4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그들을 대학 보내는 일이 너무나 큰 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느 교회 장로님이 찾아왔습니다. 이 장로님은 천세기 목사님과 그렇게 친한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목사님 앞에 봉투를 하나 내어놓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사실 저는 그동안 새벽기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된 것은 제 딸이 큰 병에 걸렸기 때문입..

믿음 2020.06.13

미국 부호들의 기부활동은 어릴 적 ‘십일조’에 익숙한 기독교적 전통이 원인

어릴적 ‘십일조’ 기독교 문화에 익숙 워런 버핏의 초거액 기부 등 미국발 ‘기부 릴레이’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아쉬움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왜 우리는 이런 기부문화가 보이지 않는 것일까?’라고. 미국의 기부문화를 우리나라 실정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실장은 “미국에서 기부는 일상화된 문화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고 말한다. 반면 우리의 경우는 “부자, 서민 할 것 없이 공동체 지향의 나눔 정신은 다른 나라보다 더 뿌리깊은데도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개발독재 등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많이 약해졌다.”(한동우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 미국 매년 2천억달러 모금…기업인·부자 솔선수범 미국에는 크고 작은 자선단체 수가 무려 6만개가 넘는다. 연봉 3만달러 ..

감사 2020.06.11

돈을 사랑했던 주수일장로 회개 이젠 황금률의 기업으로

칠성섬유 회장 주수일 장로님은 선친이 원사도매업을 해서 창업한 회사를 승계 받아 경일합섬, 일성산업, (주)우성을 설립했고, 30세에 최고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회사를 위해 돈을 버는 일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일본에서 기계를 들여와 설치하는 등, 일 속에 파묻혀 청춘을 보냈습니다. 신앙생활은 점점 더 멀어졌고 주일에도 교회를 나가지 않고 목숨을 걸고 일을 하다가 얻게 된 불면증과 위장병으로 인해 잠도 못자고 밥도 먹지 못하다가 건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는 병원에 입원을 한 후, 요양원으로 들어가게 되어 사업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요양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돈과 일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

인물과 인생 2020.06.06

십일조 10억 때문에 인생을 불행하게 살았던 사람의 간증

‘십일조 10억 때문에’라는 간증이 있습니다. 벤처기업에 투자하여 무려 100억 원이라는 재산을 갖게 된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IMF 때에 명예퇴직을 해서 살아갈 길이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친구의 소개로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벤처기업에 투자를 했는데, 그 벤처기업이 잘 되는 바람에 짧은 시일에 무려 1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는 무척 놀랐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가 퇴직을 하기 전에는 수입이 적었어도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렸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떼돈을 벌게 되자 그의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그 는 그 돈으로 좋은 집을 사서 이사를 가고, 좋은 차를 사는 것은 아깝지 않았지만, 100억 원에 대한..

경제 2020.06.06

믿음으로 순종했더니 일어나는 일들

제가 오래 전부터 아는 참 아름다운 자매입니다. 그는 믿음이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에게도 믿음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가정에 정말 화해하기 어렵고, 마음을 열기 어려운 식구가 있었습니다. 수 십년 동안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원수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지도 모릅니다. 수 십년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이 자매는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며칠 전에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를 읽으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요즘 몇 달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큰 물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의 물결 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살 정도로 정말 행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야,..

신앙생활 2020.06.06

죽어가는 병사가 교회학교 선생님께 쓴 편지

2차대전 때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주 젊은 청년 하나가 총탄을 맞고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청년에게 군목이 말을 합니다. “이제 당신은 죽을 것입니다. 내가 당신 대신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드리지요. 무엇이라고 쓸까요?” 청년은 “어머니께는 제가 기쁘게 죽었다고 그렇게 써주세요.” 라고 대답합니다. 또 이런 말을 합니다. “ 지금 교회학교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어렸을 적, 나에게 성경을 가르쳐준 분이지요. 그 분께는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죽었다고 써주세요.” 그리고 눈을 감았습니다. 군목은 그대로 청년의 어머니에게, 선생님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으로부터 회답이 왔습니다. “편지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는 사실 교회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별로 열매가 없고 지겨워서 한 달 전에..

믿음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