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65

지하철 안에서 울고 있는 아들을 달래지 않는 아버지의 사연

어떤 한 정거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탔어요. 마침 스티븐 코비의 옆자리가 비어서 그들이 앉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아이가 들어올 때부터 징징거리더니 막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버지의 옷을 잡아당기며 웁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아이를 전혀 달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방해가 됨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가만히 눈을 감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스티븐 코비가 너무나 화가 났어요. 조금 더 기다리다가 스티븐 코비가 아이 아버지에게 꾸짖듯이 얘기합니다. "여보시오, 선생님! 당신 아이가 이렇게 징징대는 것을 당신은 모릅니까? 전철 안에서 다들 조용히 있는데, 이게 무슨 짓입니까?" 그러자 이 아버지가 눈을 번쩍 뜨더니, 마치 이 아이가 보채는 것을 이제 막 발견했다는 ..

마음 2021.01.22

[목사 예화] 어느 목사의 하소연

어떤 목사님이 설교 중에 하소연 한 내용입니다. 목사가 젊으면 - 경험이 부족하여 불안하다고 하고, 늙으면 - 시대에 맞지 않고 희망이 없다고 합니다. 잘 생기면 - 제비 같아 위험하다 하고, 못 생기면 - 품위가 없어 틀렸다고 합니다. 자식을 많이 낳으면 - 무절제 한 사람이라고 하고, 아들만 낳으면 - 욕심이 많다 하고, 딸만 낳으면 - 기도해서 그 정도도 해결 못 받았냐고 합니다. 부잣집을 심방하면 - 잘난 사람들과만 어울린다고 합니다. 좋은 집에서 잘 살면 - 사치한다고 하고, 못 살면 - 축복도 받지 못한 목사라고 천시합니다. 좋은 차를 타면 - 어려운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고 과소비 한다하고, 나쁜 차를 타면 - 장로님들과 교인들에게 사랑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하면 - ..

신앙생활 2021.01.22

아버지는 널 떠나도 하나님은 너와 함께 하신단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누구 앞에 서 있는가를 알 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대교 하시디즘(Hasidism : 18세기 폴란드에서 일어난 신비주의적인 유대교의 한 분파)의 창시자였던 바알 쉠 토브의 아버지가 임종을 맞았을 때 그는 자신의 어린 아들을 안고 이렇게 말했다. "이제 내 시대는 끝났다. 네가 장성할 때까지 내가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구나. 하지만 내 소중한 아들아, 네 평생 동안 네가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그분은 언제나 너의 곁에 늘 함께 계심을 명심해라. 그러니 너는 이 아비가 죽어도 세상에서 하나도 두려워할 것이 없단다." 당신이 얼마나 현명하고 얼마나 많은 경험이 있든지 간에 당신은 어려운 문제나 상황들에 부딪힐 것이다. 순발력을 발휘해서 즉각적인 판단을 ..

신앙생활 2021.01.20

[말의 예화] 조개의 가르침

조개의 가르침 얼마전 현덕 영락교회에 1일 부흥회를 갔습니다. 그 곳은 아산만이 가까운 지역입니다. 그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되어 식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 식탁은 조개국이 함께 나오도록 차려진 것이었습니다. 그 때 나온 국 속에 끓여진 조개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개들을 통하여 한 가지의 가르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 하나는 껍질이 열려져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은 입이 굳게 다물어져 먹을 수 없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그것은 끓이기 전에 죽은 조개였기 때문입니다." 그후 돌아 오는 차 속에서 입을 열 때와 닫을 때에 관한 성경을 묵상하며 조개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앗습니다. 상한 조개는 찬 물에서는 입을 열고 정작 필요..

지혜 2021.01.20

[비전예화] 아파치 청년이 산 정상에서 본 것

어느 아파치족의 족장이 연로해서 족장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후계자를 뽑아야 했습니다. 족장은 아파치족의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체력, 지혜, 리더십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젊은 족장을 원했습니다. 마침내 어려운 관문을 거쳐 3명의 젊은이가 뽑혔습니다. 노 족장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아파치의 자랑스러운 용사들이여! 저기 눈 덮인 로키산맥의 최고봉이 보이는가? 이제 아무런 장비 없이 저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그곳의 증표를 가지고 이 자리에 일찍 도착하는 사람에게 나의 추장 직을 물려주겠노라." 세 젊은이는 악전고투 끝에, 정상에 올라가 저마다 꼭대기에 올라갔다는 증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산꼭대기에서만 피는 꽃 한 송이를 가져온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한 용사는 산꼭대기 맨 윗부분에 ..

소망 2021.01.09

[부부 예화] 남편과 싸우는 능력을 받은 부인이 새로 받은 권능

어떤 부인이 교회에 와서 능력을 받기는 받았는데 무슨 능력을 받았느냐? 자기 남편과 싸우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은혜가 충만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남편을 향해서 설교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설교로 남편을 정죄합니다. 그리고 남편을 무시합니다. 그런데 그 부인이 이 작전이 남편한테 안먹히니까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했습니다. 40일 작정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여, 우리 남편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 저렇게 술 취하고 방탕한 내 남편이 빨리 주 앞으로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 40일동안 작정기도를 하는데도 남편이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부인이 낙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작정한 것이라 40일동안 기도를 하는데 마지막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

가정 2021.01.07

[불행 예화] '인애하신 구세주여' 지은 크로스비의 고백

1820년 S월 24일 미국 뉴욕 주 푸트남(Puham)이라는 곳에서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 라는 여자 아이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태 어났읍니다. 그런데 생후 1개월 됐을 때 감기에 걸려 열이 오르고 눈 병이 생기게 됐는데 그 집에 가정부로 있던 사람이 애기 눈에 뜨거운 겨자 파온을 갔다 대준 것이 화근이 되어 장님이 되고 말았다. l년도 채 못되어 그의 아버지 크로스비가 세상을 떠나버렸읍니다. 15살에 뉴욕 주에 있는 맹인학교에 들어가 12년 동안 공부하면서 그 의 문학적 재질이 드러나기 시작하여 시를 쓰기 시작했읍니다. 그가 9살 때 이런 기도를 드렸읍니다. '하나님 ! 저는 소경이지만 대신 제 머리와 제 손을 사용해 주세요'라고 그는 일생동안 8, 000여 편의 찬송시를 써 냈읍..

시련과 시험 2021.01.02

조나단 에드워드가 한 평생 지킨 다섯 가지의 인생 결심

미국이 낳은 유명한 세계적인 목사님 조나단 에드워드라고 있습니다. 그는 다섯 가지를 결심하고 한평생 지켜 그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첫째는 목숨이 붙어 있는한 전력을 다 해서 주님의 뜻을 이룰 것이다. 둘째는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거나 욕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셋째는 앙갚음을 하거나 혹 분하다고 해서 복수하려는 마음에서 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 는다. 넷째는 걱정거리나 부끄러움으로 남을 일은 하지 않는다. 다섯째 모든 시간을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시간으로 보낸다. 절대로 부정적이거나 절대로 소극적인 일은 하지 않는다. 이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가치관 2020.12.31

[감사예화] 벽난로에 적혀 있는 글귀를 무심코 읽었다

초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성경 교사들 중의 하나였던 웹피플이라는 성직자는 젊은이였을 때 해변에 갔다가 그가 극진히 사랑하는 자녀들 중의 하나를 갑자기 잃었다. 장례식에서 돌아오자 이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서재에서 무릎을 꿇고 이 슬픔의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족하게 해주실 것을 간구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위로가 마음에 찾아오지 않았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의 말씀도 들리지 않았다. 얼마가 지난 후 벽난로 위에 길게 내려진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처음으로 그는 대문자로 인쇄된 한 단어를 주목하였고 그것을 무심코 소리 내어 읽었다. “족하다(is sufficient)”그는 성별된 눈으로 읽었다. 그리고 외쳤다.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나는 당신의 은혜가 내게 족하게 해달라고 기도 했는데 당신은 언..

감사 2020.12.29

[감사예화] 어떻게 해야 성탄절에 감사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 계절이 되면 미국 워싱톤 D.C.에 있는 중앙우체국에서 산타크로스에게 보내는 편지가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서부터 수천 수만 통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대개가 "금년 크리스마스 때 좋은 선물을 많이 보내 주세요" 하는 어린이들의 소원이 담긴 내용의 편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체국에서는 이 전달할 수 없는 편지를 받아가지고 어린이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 전 미국에 있는 교회와 유지들에게 전부 그 편지를 보내서 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도록 도움을 청한다고 합니다. 이 편지를 받은 미국의 교회와 교인들 그리고 유지들은 비록 알지는 못하는 아이들이지만 산타크로스에게 선물을 보내달라고 보낸 편지를 받고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서 그 어린애들 주소로 크리스마스 때 받을 수 있게 보내 준다고..

감사 2020.12.29

[감사예화] 그리스도인이 매일 해야 할 열 두번의 감사

미국의 기독교 교단 중 "그리스도 연합교회"가 있다. 이 교단에서는 하루에 열 두번 감사할 것을 강조한다. 아침, 새로운 시간을 주심에 아침 식사에는 음식을 보며 일터에 가면서 움직이는 기쁨에 일하는 보람에 일하면서 비판이나 압력을 받을 때는 도전을 주심에 칭찬을 받을 때는 만족함에 점심에는 대화할 수 있는 동료에 일과 후 작은 성취에 귀가 후 가족을 보며 신문,TV를 보면서 여가를 주심에 잠을 주신 은혜에 꿈 속에서는 생명을 주신 은혜에

감사 2020.12.29

[헌신예화] 106세에 명예권사에 추대된 박옥엽 권사의 바람

열심히 기도하며 살터 (106세에 명예권사 추대된 박옥엽 권사) "나이 들어 귀한 직분 받으니 감사할 뿐이고, 험하게 보낸 지난 세월이 하나둘 떠오릅니다." 5월 5일 영암 삼호교회(이형만 목사)에서 명예권사로 추대된 106세의 박옥엽 권사. 일제, 해방, 전쟁 등 박 권사가 살아온 짧지 않은 세월은 가슴 졸이는 굴곡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낯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한다. "돌이켜보면 몸서리처지는 일이 하나둘이 아니지만 여태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박 권사는 고백한다. 전남 신안군 외딴 섬에서 태어난 박 권사는 28세에 목포로 시집와 처음으로 육지를 밟았고, 60세가 가까웠을 때 예수를 알게됐다. 목포 성산 교회에서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20여년 전 ..

기도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