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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예화] 허리를 굽히고 사는 사람

어떤 사람이 테레서 수녀에게 물었습니다. “수녀님, 당신보다 잘사는 사람도 많고, 당신보다 높은 사람도 많고, 당신보다 칭찬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혹 그들을 질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까?” 수녀는 어린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 대답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사는 사람은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렇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사는 사람은 위를 쳐다보지 않으니까 남이 어떻고, 저가 어떻고 하며 시기 질투할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그럴 마음도 없고요. 이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헌신 2023.11.22

[주일성수 예화] 50대에 교회를 나오게 된 이유

어떤 중년을 넘긴 분이 한번은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 분이 교회에 나오게 된 이유는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삶과 자기의 삶을 비교해보고 무언가 심각하게 깨달은 바가 있어서 교회에 나오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말로는 예수 믿는 자기 친구는 어릴 때부터 하루를 쉬면서 공부도 하고 사업도 하였는데, 자기는 일주간이 얼마나 바쁜지 이레 동안 공부하고 사업을 해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면서 악착같이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50이 넘어서 생각해 보니까 그렇게 악착같이 쉬지 않고 살아온 자기나, 7일 중 하루를 쉬면서 살아온 자기 친구나 사는 형편이 별로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친구는 어려워도 늘 감사하며 사는데, 자기는 그렇지 못해서 이러다가는 자기..

신앙생활 2023.11.18

'말'에 관한 예화 3가지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갈 1:10). □ 예화 1. 설교자 라티머 헨리앙이 출석한 가운데서 한번은 라티머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그는 왕이 좋아하지 아니할 말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그는 강단에서 스스로 속삭였다. "라티머,라티머,라티머, 조심해서 말하라. 헨리왕이 여기 계신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잠깐 멈췄다가 또 말했다. "라티머,라티머,라티머,조심해서 말하라. 왕중의 왕(King of Kings)이 여기 계신다. " □ 예화 2. 하나님을 두려워한 사람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

말씀 2023.10.11

[직장 예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신조어

야근은 좀처럼 줄지 않고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에서 얻는 스트레스는 해소할 길이 없다. 이런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신조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새롭게 등장해 공감을 얻고 있다. 취준생 지나면 다시 ‘퇴준생’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퇴사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퇴준생'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퇴사준비생의 약자이다. 경기불황으로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최소 한 번 이상 퇴사는 마주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됐다. 게다가 최근 2~30대는 ‘워라밸(Work-Life-Balance) 세대’로 불리며 과거 산업화 시대부터 내려 온 조직 중심 문화에서 탈피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들은 자신의 적성과 가치관에 맞는 곳을 찾아 언제든 퇴사할 준비가 돼 있다. 이제 직장이 보장..

가치관 2023.08.05

[직장 예화] 현대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증후군

‘미생’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일에 매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언제고 닥치게 될 상황일지 모른다. 오 차장처럼 자신의 삶보다 직장이 우선이고 일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과잉적응 증후군’의 결과가 고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일중독증(워커홀릭)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후군은 가족이나 고향 친구보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집안 행사도 자신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될 것 같아 귀찮아한다. 자신과 가족의 욕구를 제쳐둔 채 가정보다 일을 우선시 하는 것이다. 이들에게 직장이나 일이 사라진 순간 몰려올 공허감은 상상 이상이다. 매 순간 제대로 돌보지 못한 가정이나 인간관계의 틈을 매우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사이 오 차장처럼 고독한 시간을 맞아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직장인이 자신의 의지로 ..

정치사회 2023.08.05

[가치관 예화]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리숙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나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잘난체 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리숙한 사람도 참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도 참 활기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도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답니다.

가치관 2023.08.05

[사랑 예화] 완전해진 동그라미

두 사람이란 서로가 의지하며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방이 아무리 따뜻해도 혼자 누우면 마음이 얼마나 춥겠습니까? 사람은 먹는 것 입는 것이 다가 아니요 서로 의지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며 도와줄 수 있다면 거기에서 진정한 따뜻한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홀로 있다는 것은 춥고 외로운 마음이요, 두 사람은 위로와 협력의 삶을 말합니다.

사랑 2023.06.25

[회개 예화] 큰 돌덩이 작은 돌멩이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중에 이런 것이 있다. 어느 목사님에게 두 여인이 찾아왔다. 한 여인은 자기는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면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고, 또 한 여인은 자기는 일생 이렇다 할 큰 죄는 짓지 않았지만 자질구레한 잘못은 많다고 했다. 목사는 두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이 들 수 있는 가장 큰 돌덩이를 가져 오시오. 그리고 당신은..." 목사는 이번에는 일생동안 이렇다 할 큰 죄를 지은 기억이 없다는 여인에게 말했다. "작은 돌멩이를 치마폭에 가득 주워 오시오." 한참 후에 두 여인은 목사가 시키는 대로 하여, 한 여인은 커다란 밧윗돌을 낑낑거리며 옮겨 왔고, 다른 여인은 새알만한 잔 돌을 치마폭 가득 주워왔다. 목사는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그 돌멩이들을 제 자리에 갖다 놓고..

회개와 회심 2023.06.17

전도에 관한 성경 말씀과 금언

▣ 전도, 복음에 관한 성경 말씀 0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잠24:11) 0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4: 23) 0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마9:35) 0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0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

전도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