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65

영화 밀양 명대사 '어떻게 용서를 해요,하나님이 벌써 용서하셨다는데..'

2007년에 상영된 영화 중에 “밀양”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 전도연 송강호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주인공 신애와 종찬 그리고 신애의 아들 민이, 민이를 납치한 납치범 박도섭의 갈등구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여주인공 신애는 밀양에서 새삶을 시작합니다. 혼자 사는 여자로 남에게 얕잡아 보이지 않으려고 돈 좀 있는 행세를 하다 아들 민이가 납치되고, 마침내 그 아들은 살해되고 맙니다. 납치범은 그 아들이 다니던 웅변학원 원장이었죠. 너무 가슴이 아픈 그녀는 교회의 치유집회에 참석하게 되고, 그 집회에서 하나님의 따스한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으로 새삶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잊기 위해 열심히 전도도 하고, 신앙인들과 교제를 가지고, 열심히 기도도 하면..

죄와 용서 2019.11.09

금식기도 성공을 위한 일곱 단계

국제 ccc 총재인 빌브라이트 박사가 제시하는 금식성공 일곱가지 단계가 있다. 1단계 : 목적을 정하라. 영적인 갱신을 위해서인가, 문제 해결을 위해서인가 금식의 이유를 분명히 해 성령께 인도해 주실 것을 간구해야 한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으로 기도하라 2단계 : 약속하라. 어떤 종류의 금식을 얼마 동안 할 것인지, 어떤 사회할동을 제한할 것이지, 기도와 묵상에 바칠 시간은 얼마인지 등등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 이런 약속은 육체의 유혹과 목숨을 압력해도 포기하지 않고 금식을 지속하게 한다. 3단계 : 영적인 준비를 하라. 금식과 기도의 토대는 회개다. 고백되지 않는 죄는 기도를 방해할 것이므로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는 모든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이 과오를 범한 사람들에게 용서..

기도 2019.10.27

개구리의 기도

안소니 멜로우라고 하는 작가가 쓴 「The prayer of the frog(개구리의 기도)」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루는 지나가는 거지를 대접했습니다. 음식을 잘 대접했는데 이 거지가 글세 대접한 만큼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먹기는커녕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왜 나는 이렇게 가난하게 만들어서, 나는 왜 병들게 만들어서, 내게는 왜 이렇게 복을 주시지 않아서 항상 얻어먹고 살아야 되는냐고 불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꼴을 보자 아브라함은 참지를 못하고 그만 거지를 내쫗아버립니다. "너같이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놈은 대접받을 자격이 없다, 썩 나가렸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아브..

기도 2019.10.27

진리의 소리를 들으려면 내 소리를 멈춰야 한다

진리의 소리 들으려면 어느 목수의 아들이 친구들을 목공소에 데려갔다. 아이들은 처음 접한 기계톱 소리와 통나무가 잘려나가는 광경에 마음이 들떴다. 한 소년이 목수가 책상 위에 풀어놓은 손목시계를 만지다가 그만 톱밥 속에 떨어뜨렸다. 톱밥을 뒤졌으나 시계는 나오지 않았다. 소년들은 서로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책임을 전가하기 시작했다. 시계를 찾는 일은 뒷전으로 밀어둔 채 서로에 대한 공격에 핏대를 올렸다. 목수가 전기톱을 끄고 아이들을 불러 모았다. “급할수록 마음을 가라앉혀라. 일단 무릎을 꿇어보렴. 그리고 귀를 마룻바닥에 대 보아라. 무슨 소리가 들리니?” 목공소에 잠시 침묵이 흘렀다. 침묵을 뚫고 선명한 소리가 들려왔다. “째깍 째깍” 오늘 우리 상황이 바로 이렇다. 모두가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바..

기도 2019.10.27

행복버튼을 눌러 보세요

행복 버튼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 행복이 자신의 선택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윌러스 워틀스가 1910년에 쓴 ‘부자가 되는 과학’이라는 책에 보면 인간의 존재 이유가 ‘감사하기’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감사기도를 시작하면 뇌와 마음에 감사의 주파수가 생겨 감사할 일이 모여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여, 진정 행복하고 싶은가. 그러면 행복 버튼을 누르라. 당신의 생각 주파수를 감사에 맞춰놓으라. 그러면 수많은 감사와 행복이 여러분에게 달려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사람의 병은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온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상처와 부정적인 생각이다. 이것이 쌓이면 병이 된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이런 것들의 수명이 짧아진다. 당신의 행복 버튼을 ..

행복 2019.10.27

헬무트 틸리케의 하나님 나라

헬무트 틸리케(헬무트 틸리케 (Helmut Thielicke, 1908년 12월 4일 - 1986년 3월 5일, 함부르크 출생)은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1960년 1978년 까지 기독교 신학자이며 교수였다.)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주기도문에 대한 설교를 하면서 전쟁의 공포와 절망 속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주기도문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했습니다. 헬무트 틸리케는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오늘의 구절로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여러분, 모든 것이 폐허입니다. 전화는 고장났습니다. 병원도 부서졌습니다. 우리를 지키던 경비회사도 폭격에 날아가 산산조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오른손에 직접 맡겨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손을 내밀어 하나님의 오른손을 붙잡아야만 합니..

소망 2019.10.19

날개가 상한 새는 다시 날 수 없습니까?

이런 재미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미국에 가스펠 송 가수인 피터 빌혼이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어떤 때에 아이오와 주에 있는 포트메디슨 형무소에 가서 가스펠 송으로 전도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때에 부른 노래 가운데 "날개가 상한 새는 날 수 없습니다" 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죄수 하나가 찾아와서 울면서 "날개가 상한 새는 영영 날수 없는 겁니까?" 하고 슬픈 얼굴로 묻습니다. 아무 대답도 못 했습니다. 그래 집에 돌아왔는데 이게 기억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날개가 상한 새는 날수 없습니다.' 그 슬퍼하는 사람을 보고 그는 깊은 은혜 가운데 노래를 다시 지었습니다. 그 작곡한 노래가 이렇습니다. "예수께로 가면 어떤 죄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 맡기기만 하면 실패한 과거도 ..

가치관 2019.10.17

가장 치명적인 실패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세 가지 실패 옛날 한 청년이 스승을 찾아가 지혜를 구했습니다. "저는 꼭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스승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실패가 있단다." 청년은 스승에게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스승님, 저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다시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알아야 해. 성공은 실패의 변형일 뿐이거든." 제자는 궁금한 마음에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세 가지 실패는 무엇인가요?" 스승은 차근차근 세 가지 실패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실패는 하기 싫은 일에서 성공하는 것이야. 성공의 대가는 얻겠지만, 삶의 의미나 즐거움을 얻기는 어렵지." "두 번째는 하고 싶은 일..

가치관 2019.10.16

한 실업자의 기도

아버지! 하늘에서 내려 오셔서 용서 하소서. 지금 일이 없어 놀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하루종일 생각하는 것은 고작 그것 뿐. 눈이 빠지게 무엇인가 기다리면서 애절하게 당신께 기도하고 간구 하면서 입 속으로는 불평을 웅얼거릴 뿐인 사람들. 살아 계신다면 하늘에서 내려 오소서. 내려 오소서 아버지여. 이 좁고 외진 구석에서 저는 굶주려 죽어 갑니다. 왜 태어나야 했는지도 모르는 채 일거리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부어오른 손을 들여야 보고 있는 나를 내려 오셔서 잠시만이 라도 보아 주소서. 걸레쪽 같은 내 신발 텅빈 위장의 이 쓰라림 내 입에 빵조각 하나 던져주는 이 없는 이 살찐 도시. 열병은 내 살을 져미고 잔비를 맞으며 잠들고 추위마저 나를 박해하고 괴롭힙니다. 왜 이 지경..

시와문학 2019.10.06

사단의 최후 전략 '기도하지 않는 신자를 만들어라'

어느 날 사단과 그 졸개들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졸개들이 사탄에게 보고하기를 "대왕님 큰일 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의 충실한 종이였던 아무개가 전도를 받아서 교회에 나가기로 어제 결심을 했습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방해를 했는데도 김집사라는 사람이 얼마나 끈질기게 전도를 하는지 우리들이 졌습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사탄과 졸개들이 열심히 회의를 하더니만 사단이 말합니다. "예수는 못 믿게 해라. 교회는 나가게 해도 예수는 못 믿게 해라." 그래서 사탄의 졸병들이 쫘악 나가서 이왕 교회는 나가게 했으니 할 수 없지만 예수만은 모르게 해야되겠다. 그래가지고 열심히 예수는 모르게 하려고 애를 쓰는 겁니다. 귀를 막고 눈을 막고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졸음이 쏟아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한 번 두 번 ..

기도 2019.10.05

호프 다이아몬드인가 저주의 보석인가?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는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합니다. 인도산인 45캐럿짜리 이 다이아몬드의 이름은 '호프 다이아몬드'입니다. 그런데 이 보석을 소유했던 사람들이 모두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기 때문에 '저주의 보석'이라고도 불립니다. 원래 이 보석의 소유자는 페르시아의 총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총독은 보석을 도둑에게 빼앗기고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두 번째 소유자는 페르시아의 왕이었습니다. 그도 역시 반란군에게 처형을 당했습니다. 그후 이 보석은 프랑스의 루이 14세에게 넘겨졌으나, 루이 14세도 그것을 단 한번 목에 걸어 보았을 뿐 천연두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루이 16세와 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두 사람도 모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이..

행복 2019.10.05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고작 고아원인가?

에 실린 실화입니다. 남편은 일찍 죽고 어린 자식 하나를 데리고 사는 한 젊은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도 병이 들어 병원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며 '저 어린것을 어떻게 하지? 아버지도 죽고, 어머니도 죽으면 아이는 누가 돌보나?'라고 걱정스레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그 부인은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도와주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그 부인은 죽고, 어머니와 함께 그 병원에서 지내던 아이는 무료 시설인 고아원에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이 아이는 고아원에서 아장아장 걸어다녔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하나님이 도와준다더니 결국 고아원에 가고 말았네.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이 고작 고아원이야?' 하고 말했습니다. 그..

시련과 시험 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