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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햅번의 은혜와 보은

오드리햅번의 은혜와 보은 2차 세계대전 중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가난한 홀어머니 품에서 성장했다. 모녀는 전쟁의 와중에서 먹을 것이 없어 아사 상태에 이르렀다. 그때 한 구호단체 직원이 모녀를 찾아내 음식을 제공했다. 모녀는 구호품을 받아 먹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로부터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구호품을 얻어 먹던 소녀는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장했다. 그녀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유엔아동기금(UNICEF)의 홍보대사가 돼 전 세계를 누볐다. 그녀는 말했다. “이제 내가 받았던 사랑의 빚을 갚을 차례다. 나를 구해준 단체를 위해 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나는 정말 기쁘다.” 이 영화배우의 이름은 오드리 헵번. 사랑의 손길이 없었다면 그녀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누군가의 자선이..

감사 2019.03.25

창조적 사랑_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칼 바르트' 의 기독교 진리 유명한 신학자, '칼 바르트' 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가 시카고 대학에서 강연을 했을 때 학생 하나가 따라나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이 많은 책을 쓰시고 많은 연구를 한 평생 하시고 또 가르쳤는데 당신이 그 동안 연구하고 배운 심오한 진리가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그는 말하기를 어렸을 때 부르던 찬송을 불렀습니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한 말일세."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한 말이라고, 바로 그것이 내가 생각한 진리라고. 그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이 한 요절을 읽고 두고두고 외우는 말씀입니다. "God's love does not find its object but creates it" 하나님의 사랑은 대상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창조하는 것..

사랑 2019.03.25

마음의 병

마음의 병 어떤 여자가 남편과 두번째 사별하고 한 믿음직한 남자와 세번째 결혼을 했다. 새로 맞은 남편은 아내를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해주었다.그런데 행복에 겨워야 할 부인은 몸이 약해지고 얼굴마저 날이 갈수록 핼쓱해져만 갔다.보다 못한 남편이 물었다. “어디 불편한 일이라도 있는거요” 그러자 부인은 단지 마음의 병이라고만 대답 했다. 이에 진실한 남편은 자신이 잘못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어떻게 더 사랑해주면 되겠느냐며 무슨 말이라도 하라고 하자 부인의 대답은 이러했다. “당신이 또 죽으면 어떻게 하나요” 즉 걱정 때문에 몸이 말라간다는 뜻이었다. 사람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할 때와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 결과의 차이는 엄청나다.‘새가 노래한다’고 보는 것과 ‘새가 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

가치관 2019.03.12

머슬로우의 인간의 욕구 5단계

인간의 욕구와 가치관 인간의 삶이란 각자가 지닌 가능성의 실현이다. 가능성이 실현되는 기제(機制, Mechanism)는 각종 욕망(Desires) 혹은 욕구(Need)로 나타난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스로우(Abraham Maslow)는 인간욕구를 낮은데서 높은 데로 옮겨가는 5단계로 구분하였다. 첫째 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Needs) 둘째 안전의 욕구(Safety Needs) 셋째 소속과 사랑의 욕구 (Belonging and Love Needs) 넷째 존중의 욕구 (Esteem Needs) 다섯째 자아 실현의 욕구(Self-actualization Needs) 매스로우는 이와같이 인간의 욕구를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순서를 따라 제시하여 높은 단계로 올라 갈수록 인간다운 삶..

가치관 2019.03.12

간디가 기독교인이 되지 않은 이유

저 유명한 인도의 정신적, 민족적 지도자였던 간디는 독실한 예수 숭배자이면서도 정작 기독교인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그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 숭배하면서 왜 전형적인 교인이 되지 않고,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까?" 그는 그 때마다 입버릇 처럼 이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예수는 좋으나 교회는 싫습니다." 깊이 새겨 들어야 할 말입니다. 그가 교회에 안나가는 이유 가운데 이런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친구 중에 안드루스라고 하는 영국 선교사가 있었는데 간디는 그와 인간적으로 매우 친했고, 그에게 전도를 받고, 설교도 듣고, 성경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 간디는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배당 문지기가 그를 유색인종이..

전도 2019.03.10

평양기생 선화의 회개

안이숙 사모님은 일제 시대 때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평양 감옥에 갇혔을 때 하루는 한 여인이 붙잡혀서 그 감방 안에 던져졌습니다. 그런데 들어오면서 얼마나 난리를 치는지 고래고래 소리 지릅니다. “너희들이 날 누군지 알고 나한테 함부로 손대느냐! 너희들이 나를 갖다 이렇게 취급하면 안 된다.” 소리를 지르고 감방 안에 들어와서도 “담배를 가져와라, 술을 가져와라!” 소리를 칩니다. 누군가 봤더니 평양에서 제일 유명한 기생 선화라고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평양에 높은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알고 있었어요. 술자리에서 그 사람들을 다 접대했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가 뒤에 백이 있다고 큰소리를 꽝꽝 쳤습니다. 음식을 갖다 주니까 발로 걷어찹니다. 이걸 먹을 거라고 가져 오냐고. 그런데 자기가..

회개와 회심 2019.02.23

동물원의 곰이 된 신학자

헬무트 틸리케(Helmut Thielicke)라고 하는 분은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총장을 지내셨고 오늘 살아 있는 윤리학의 최고의 거성입니다. 그가 시골에서 태어나서 함부르크에 올라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함부르크에 올라 왔을 때에는 세계 1차대전이 막 끝이 났을 때였기 때문에, 독일이 어려웠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것은 고사하고 호구지책도 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찾아 나섰지만 그렇게 쉽게 찾아 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침에 조간신문에 보니까 함부르크 동물원에서 사람을 찾는 구인광고가 났어요. 다른 사람들이 갈세라 동물원 문도 열기 전에 원장님이 출근하기를 기다렸다가 "사람을 구한다고해서 이렇게 왔습니다. 저를 써주세요." 이렇게 부탁을 했더니 원장이 틸리케를 썩..

신앙생활 2019.02.17

자신의 안구를 기증한 사형수가 남긴 한 마디의 유언

신하사는 고아원에서 자랐기 때문에 부모의 얼굴도 이름도 몰랐습니다. 고아도 어른이 되면 군대가기 전에 술파는 여성과 사귀어서 딸을 하나 낳습니다. 군에 입대하여 아내에게 편지해도 답장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 여인 고아 출신과 사귀어 봐야 앞길이 깜깜하다고 생각했는지 아이를 놓고 도망갔습니다. 우리처럼 부모의 사랑을 넉넉히 받고 살았다면 용서도 가능하련만 고아원에서 너무 각박하게 자라서 너무 엄격하게 자라서, 용서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휴가 나가면 어디 보자. 저 죽이고 나 죽자." 기다리던 휴가날이 왔습니다 총을 가지고 나가 갈겨 댈려고 하니까 총이 너무 커서 감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주머니 속에 들어 가는 무기가 있어서 하나를 훔쳐 가지고 나왔습니다. "제까짓 게 어디가. 술팔던 게 ..

은혜 2019.02.17

매서인이 두고간 성경 한권의 기적

우리 나라에 기독교가 온 것은 100년이 좀 넘었습니다. 지금부터 90년전쯤 이야기입니다. 함경도 골짜기에 한 가난한 전도인이 왔습니다. 함경도 골짜기에는 김생원이라고 한학을 많이한 한 유생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전도하는 사람을 매서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책을 팔러 다닌다고 매선인이라고 했습니다. 한 가난한 매서인에게 이 마음씨 착한 유생은 문간방에서 자고 먹을 수 있도록 침식을 제공했습니다. 그 이튿날 매서인은 떠나면서 "김생원님 제가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만 가진 것도 없고 갚을 것이 없으니까 제가 팔려고 가지고 다니는 이 책 한 권을 드리고 가겠습니다. "아이 그기 무시기 책이오? 야소교 책 아이오?" 옛날에는 예수교를 한자어로 야소교라고 하였습니다. "예 맞습니다만..." "아이 필요없다니까." 하고..

말씀 2019.02.17

세상에 이렇게 돈 벌기가 쉽다니

라는 책을 쓴 칼알 힐티(Carl Hilty)라고 하는 사람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어떤 젊은이가 많은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 직장이든 나에게 돈을 많이 주는 직장이라고 하면 무슨 일을 시키든지 간에 내가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자질구레한 일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돈 많은 사장님을 알게 되었고, 사장님과 대화를 하는 중에 자기의 포부를 이야기하니까 사장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당신이 원하는 만큼 돈을 줄 테니까 우리 회사에 와서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돈을 많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다음날 사장에게로 갔습니다. 사장이 이 젊은이를 조그마한 사무실로 안내를 했는데 아무 것도 없는 방에 테이블과 의자가..

가치관 2019.02.17

암에 걸린 목사님이 결단하고 지킨 4개 조항

어느 목사님의 간증이 은혜가 되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20개월간을 결장암으로 투병을 하면서 4개 조항을 지겼다는 것입니다. 1}나는 결코 불평하지 않겠다 2}나는 집안을 우울하게 하지 않겠다 3} 내가 받은 복을 헤아려 보겠다 4} 내 병을 유익한 것으로 바꾸겠다 이 목사님을 그렇게 사시다가 운명하기 전에 "나는 주님께 갈 준비가 다 되었소" 라는 말을 남기고 아주 성스럽게 소천을 하였습니다.

믿음 2019.02.17

이슬람여인의 회심 빌퀴스쉬이크의 셀프 세례

시중에 나오는 책중에서 "어느 이슬람 여인의 회심"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빌퀴스 쉬이크"라고 하는 한 이슬람 여인의 간증문입니다. 그녀는 파키스탄의 내무부장관의 부인이었는데 그 나라 정책상 공식적으로 전도를 받지 못하고 꿈에서 예수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가운데서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전도를 받고 파란만장한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 예수를 믿게 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신분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거의 혼자서 성경을 통해 혹은 꿈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그녀는 말씀을 통해 세례를 받아야 된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슬람국가인 파키스탄에서 그것도 내무부장관의 부인이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

신앙생활 2019.02.10